사진/풍경(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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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해변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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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천면 해변의 교문암(蛟門岩)
강릉시 사천면 해변의 교문암(蛟門岩) 옛날 교산의 구릉과 사천의 시내가 나란히 바다로 들어가는 백사장에 큰 바위가 있는데, 강이 무너질때 늙은 교룡이 그 밑바닥에 엎드려 있었다.그 교룡이 연산군 7년(1501년) 가을에 그 바위를 깨뜨리고 떠나는 바람에 두 동강이 나서 구멍이 뚫린 것이 문과 같이 되었으므로 후세 사람들이교문암이라 불렀다.
2015.02.12 -
지리산 천왕봉 일월대(日月臺)
일월대(日月臺) □일월대는 한자문화에 살았던 조선시대 선비들이 지어낸 지리산 천왕봉의 별칭이다. 조선시대 지리산 천왕봉을 오른 수많은 선비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대개 천왕봉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는 것이었다. 선비들은 몇 날을 걸려서 지리산에 오른 후에는 소위 양반의 지체로 천왕봉에서 풍찬노숙을 서슴없이 하기도 하면서 그들의 염원인 지리산의 일출과 일몰을 마음껏 감상하고서 기록에 남기기도 했다. 일찌감치 500년도 훨씬 전부터 그들은 광대무변의 지리산에서 해돋이와 달뜨기의 최고 명소는 오직 천왕봉이라고 기록을 통해 인구에 회자를 시키고서는 이름조차 일월대라고 불렀던 것이다. 선비들이 남긴 천왕봉의 일출과 일몰을 찬탄한 기록들은 오랜 세월을 이어져 오면서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이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는 빌미..
2014.10.25 -
아 ! 지리산 반야봉(般若峯) 20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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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숭례문, 도심, 남산 벚꽃
서울 숭례문崇禮門) 국보 제1호 조선시대 서울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으로 원래 이름은 숭례문이며, 남쪽에 있다고 해서 남대문이라고도 불렀다.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태조 4년(1395)에 짓기 시작하여 태조 7년(1398)에 완성하였다. 이 건물은 세종 29년(1447)에 고쳐 지은 것인데1961∼1963년 해체·수리 때 성종 10년(1479)에도 큰 공사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2008년 2월 10일 숭례문 방화 화재로 누각 2층 지붕이 붕괴되고 1층 지붕도 일부 소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며, 5년 2개월에 걸친 복원공사 끝에 2013년 5월 4일 준공되어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이 문은 돌을 높이 쌓아 만든 석축 가운데에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
2014.04.16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공간예술 201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