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걷는 길/관악산의 이모저모(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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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관악산의 기암
(10) 관악산의 기암
2014.11.08 -
(9)칼바위 능선
(9)칼바위 능선
2014.07.18 -
(8)황금 꽃비 내리는 모감주나무
(8) 황금 꽃비 내리는 모감주나무 2014.7.16 연주암 공양간 가기 위해 계단을 내려서다 깜짝 놀랐다. 여름의 뙤약볕을 고스란히 받으며 원추꽃차례 황금빛 꽃이 하늘을 향해 환히 피어 연주암을 장엄하고 있다. 한동안 꽃을 보고 있노라면 금비가 내리는 것 같다 하여 'Goldenrain tree'라는 영어 이름을 갖고 있는 모감주나무다. 타정우음(他程偶吟) -남의 생각을 헤아리다 우연히 읊다. 李 時 明 염주알이 비록 연이어 꿰어져 있기는 하지만, 염주알 하나 하나에는 각각의 가치와 그 단락이 분명하다. 전생(前生)이란 것도, 래생(來生)이란 것도, 매 순간순간의 연속선상에 있는 것이니, 무엇보다 중요하고 가장 가치가 있는 것은 지금 현재, 생명현상 중에 있다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이 삼생(三生)에..
2014.07.17 -
(7) 관악산 . 삼성산의 기암괴석들
(7) 관악산. 삼성산의 기암괴석들 바위는 말이 없지만 임 영 준 바위는 말이 없지만 더 단단하다 움직일 수 없는 이유가 여럿 있지만 굳이 해명하지 않는다 풍상을 뒤집어쓰고 잠든 듯 하지만 무념무상으로 눈 감고 있을 뿐이다 관음봉능선. 사당능선 소나무 한 그루 이 문 조 흙도 물도 없는 바위틈 소나무 한 그루 푸르다 여전히 푸르다 가뭄이 와도 마르는 법이 없고 홍수가 태풍이 와도 쓰러지지 않는다 민주동산. 장군봉능선 나는 어떤 존재일까 하 영 순 먼 하늘을 봅니다 걸림 없이 가는 구름이 부러웠습니다 나뭇가지를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이고 싶었습니다 산골짜기 바위틈에 핀 이름 없는 작은 꽃 한 송이 현실에 취하고 삶에 취해서 세상 밖을 바라보던 내 눈이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 내 안에 나를 너무 오래 잊고 살았..
2014.05.16 -
(6) 관악산 삼성산 11 국기봉
(6) 관악산 삼성산 11 국기봉 관악산(冠岳山) 차령산맥(車嶺山脈)의 중추를 이루는 경기도 안성군(安城郡)의 칠장산(七長山)에서 달기봉[鷄峰山]·광교산(光敎山) 등을 거쳐 북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 서울 한강(漢江) 남쪽에 이르러 마지막 힘을 다해 불꽃처럼 솟아오른 산이 관악산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冠岳區)와 안양시(安養市)·과천시(果川市)에 속해 있는 산으로, 높이 629.1m이다. 옛날부터 개성의 송악산(松岳山)·가평 화악산(華岳山)·파주 감악산(紺岳山)·포천 운악산(雲岳山)과 함께 경기도 오악(五岳)의 하나로, 빼어난 수 십 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 된 나무와 온갖 풀이 바위와 울려서 봄·여름·가을·겨울의 철을 따라 변하는 산 모습이 마치 금강산(金剛山)과 같다 하여..
2014.05.15 -
(5) 관악산의 기암괴석과 칼바위 능선에서의 조망
(5) 관악산의 기암괴석과 칼바위 능선에서의 조망 기암괴석 칼바위 능선에서의 조망
201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