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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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00여년만의 최대 폭설
서울, 100여년만의 최대 폭설(25.8cm) 경인년 벽두 2010년 1월 4일 서울에 최고의 눈폭탄이 터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최고를 기록한 신적설량은 서울 25.8㎝로 관측을 시작한 1937년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41년전인 지난 1969년 1월28일의 25.6㎝였다. 이날 서울의 눈은 오후 3시30분 전후로 그치거나 잦아져 더 이상의 기록경신은 없었다. 그러나 눈이 내려 이미 쌓여 있던 눈과 얼음까지 합한 전체 적설량은 30㎝를 훌쩍 넘어 최악의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25.8㎝의 눈을 강수량으로 환산하면 14.0㎜에 해당한다. 신적설량은 새로 내린 눈이 쌓인 양을 말한다. 아래의 눈이 녹으면 적설량은 줄어드는데, 4일 서울의 경우 하루동안 온 눈이 최대로 깊..
2010.01.05 -
구인사
소백산 구인사 범종루에 오르는 돌계단 옆으로, 부처님의 머리를 닮은 불두화가 하얗게 활짝 피어있습니다. 불두화는 꽃이 필 때에는 연초록색이나,활짝 피면 흰색이 되고,질 무렵에는 누런빛으로 변합니다. 둥근 모양의 열매는 9월에 붉은 색으로 익습니다.
2009.08.21 -
청령포 관음송
"영월의 관음송은 영월의 청령포 안에서 자라고 있으며 나이는 6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30m, 가슴높이 둘레 5.19m의 크기로 1.6m되는 높이에서 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져 하나는 위로 하나는 서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자라고 있다.청령포는 세조 2년(1456)에 왕위를 빼앗긴 단종이 유배되었던 곳으로 단종은 유배생활을 하면서 둘로 갈라진 이 나무의 줄기에 걸터앉아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관음송(觀音松)이라는 이름은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지켜보았다고 해서 ‘볼 관(觀)’자를, 단종의 슬픈 말소리를 들었다 하여 ‘소리 음(音)’자를 따서 붙인 것이라고 한다.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나무의 껍질이 검은색으로 변하여 나라의 변고를 알려 주었다하여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귀하게 여기고 있다. 영월의..
2009.08.21 -
오대천 풍광 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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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풍경 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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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치재 송림 200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