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634)
-
토성과 여섯 개의 위성(Saturn and Six Moons)
토성과 여섯 개의 위성(Saturn and Six Moons) (2021. 7. 6) 토성에는 몇 개의 위성이 있을까요? 지금까지 82개가 확인되었으며, 가장 작은 것은 지름 1킬로미터의 파편에 불과하다. 가장 큰 위성 중 6개는 지난 달 2주 동안 촬영된, 밝은 행성 13회 짧은 노출 사진과 가장 밝은 위성 13회 긴 노출 사진을 합성한 여기에 있는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지구의 달보다 크고 수성보다 약간 더 큰 토성의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Titan)은 지름이 5,150km이며 고리가 있는 모행성을 거의 완전한 궤도로 공전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토성의 첫 번째 자연 위성인 타이탄은 네덜란드의 천문학자 크리스티안 호겐스(Christiaan Huygens)에 의해 1655년에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20..
2021.07.15 -
M27: 아령 성운(M27: The Dumbbell Nebula)
M27: 아령 성운(M27: The Dumbbell Nebula) (2021. 7. 12) 우리 태양은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 태양의 미래에 대한 첫 번째 힌트는 1764년 우연히 발견되었다. 그 당시 샤를 메시에(Charles Messier)는 혜성과 혼동되지 않도록 확산 물체의 목록을 작성하고 있었다. 현재 M27 또는 아령 성운으로 알려진 메시에 목록 27번째 천체는 행성상 성운이다. 하늘에서 가장 밝은 행성상 성운 중 하나이며 쌍안경으로 여우자리 방향으로 볼 수 있다. M27에서 빛이 우리에게 도달하는 데 약 1,000년이 걸린다. 여기에는 수소와 산소가 방출하는 색상이 특징이다. 이제 우리는 약 60억 년 후에 우리 태양이 외부 가스를 M27과 같은 행성상 성운으로 방출하고 나머지 중심이 X선..
2021.07.13 -
M82: 초강풍을 동반한 항성 폭발 은하(M82: Starburst Galaxy with a Superwind)
M82: 초강풍을 동반한 항성 폭발 은하(M82: Starburst Galaxy with a Superwind) (2021. 7. 9) M82는 초강풍을 동반한 항성 폭발 은하이다. 실제로, 뒤이은 초신성 폭발과 거대한 별에서 불어오는 강력한 바람을 통해 M82의 항성 생성 폭발은 엄청난 유출을 몰고 있다. 은하의 중심부에서 불어오는 초강풍에 대한 증거는 선명한 망원경 사진으로 볼 때 분명하다. 합성 이미지는 붉은 색조의 원자 수소 가스의 긴 유출 필라멘트로부터 방출되는 것을 강조한다. 초강풍 속에 있는 가스 중 일부는 거대한 별에서 만들어진 무거운 원소들로 가득 차서 결국 은하 사이 우주로 빠져나갈 것이다. 가까운 대형 은하 M81과의 근접 조우에 의해 촉발된 M82의 격렬한 항성 생성은 약 1억 년 ..
2021.07.12 -
수성과 다빈치 광(Mercury and the Da Vinci Glow)
수성과 다빈치 광(Mercury and the Da Vinci Glow) (2021. 7. 10) 7월 8일 새벽 일찍 일어난 사람들은 동쪽 지평선에 낮게 뜬 그믐달 근처에서 수성을 보았다. 그날 카나리아 제도(Canary Islands)의 테네리페의 테이데 국립공원(Tenerife's Teide National Park)에서 밝은 행성, 달의 밤 한쪽 면의 희미한 빛, 그리고 태양에 비추어진 그믐달이 동트기 전의 이 하늘 경치에 포착되었다. 행성 지구의 하늘에 있는 태양에서 결코 멀어지지 않는 내행성 수성은 짧은 순간이지만 새벽 박명시 가장 밝게 빛나고 있다. 수성은 황소자리의 제타 별 바로 아래에 있고 황소 뿔 끝 부근에 있다. 물론 달의 회색 빛은 지구조(地球照)이며, 달의 밤 부분에 지구의 빛이 ..
2021.07.11 -
IC 4592: 푸른 말머리 반사 성운(IC 4592: The Blue Horsehead Reflection Nebula)
IC 4592: 푸른 말머리 반사 성운(IC 4592: The Blue Horsehead Reflection Nebula) (2021. 7. 5) 말의 머리가 보이나요? 여러분이 보고 있는 것은 오리온자리의 유명한 말머리 성운이 아니라 더 깊은 영상으로만 형태를 취하는 더 희미한 성운이다. 여기에서 이미지화된 분자 구름 복합체(molecular cloud complex )의 주요 부분은 IC 4592로 분류된 반사 성운이다. 반사 성운은 실제 아주 미세한 먼지로 구성되어 있어, 평소에는 어둡게 보이지만 가까운 활기 넘친 별들의 가시광선을 반사하면 상당히 푸르게 보인다. 이 경우 반사된 빛의 근원은 말의 눈에 있는 별이다. 이 별은 전갈자리의 밝은 항성계 중의 하나인 전갈자리 뉴(Nu Scorpii)의 일..
2021.07.06 -
은하수를 따라(Along the Milky Way)
은하수를 따라(Along the Milky Way) (2021. 7. 3) 은하수를 따라 걸을 수 없다. 그래도, 어두운 하늘 아래에서 탐색할 수는 있다. 어둡고 달이 없는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옅은 빛의 흔적은 천국으로 들어가는 길처럼 보인다. 빛나는 천상의 띠는 먼 수많은 별들의 집합된 빛이며, 어두운 성간 먼지 구름 띠에 의해 잘려졌다. 그것은 우리의 고향 은하의 평면을 따라 놓여있어 은하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다. 갈릴레오 시대 이후로, 망원경 천체 관측자들에 의해 은하수는 무수한 별과 우주의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 있음이 밝혀졌다. Image Credit & Copyright: Rolf Weisenfeld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