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걷는 길(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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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악산의 기암괴석 - 자운암 능선
(2) 관악산의 기암괴석 - 자운암 능선 인산인해의 관악산 정상
2013.09.25 -
(3) 서울의 도심都心 , 종로구의 이곳저곳 -(하)
'카라부란'이 불어대는 沙河를 건너는 나그네를 꿈꾸며 (3) 서울의 도심都心 , 종로구의 이곳저곳 -(하) 1. 필운대弼雲臺 서울 종로구 필운동에 있는 배화여고 교내로 들어서서 좌측 여고 건물 뒷 쪽으로 돌아가니 '낙석위험'표지판이 걸린 높다란 암벽이 가로막고 있다. "이항복 집터"라고 새겨진 비석이 보인다. 암벽 왼쪽면에 붉은 칠을 한 '弼雲臺' 세 글자가 새겨져 있고, 그 아래 암벽 밑에는 흐르는 석간수가 고이게끔 암반에 홈이 빠져 있다. 필운弼雲은 이곳에 살았던 이항복의 호다. 조선 선조 때에 대제학을 지내었으며 평생을 청렴하게 살아 청백리에 뽑히기도 하였다. 이항복(李恒福, 1556년 ~ 1618년))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정치가이며·시인이며·작가이다. 본관은 경주, 자는 자상(子常) 호는 백..
2013.09.16 -
(1)기암괴석이 즐비한 관악산 암릉길
'카라부란'이 불어대는 沙河를 건너는 나그네를 꿈꾸며 (1) 기암괴석이 즐비한 관악산 암릉길 금년은 유난히도 비도 많았고, 비 그친 후에는 하늘이 펄펄 끓는 듯 무덥고 지루한 여름이었다. 관악산 암릉길인 버섯바위능선, 학바위 능선, 자운암능선, 팔봉능선, 사당능선, 연주대 등을 오르내리며, 계류에 발 담그며 염천의 여름을 보냈다. 암릉 길 곳곳에 즐비한 기암괴석을 바라보며 관악산의 진면목을 발견하게 되었다. 관악산冠岳山(629m) 관악산(冠岳山)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예로부터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에 속했던 산이다. 최고봉은 연주대(..
2013.09.13 -
낙선재 백매
낙선재 백매
2013.04.25 -
창덕궁 만첩홍매
창덕궁 만첩홍매
2013.04.25 -
남산 와룡홍매
남산 와룡홍매
201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