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땅나무
2024. 8. 8. 16:30ㆍ사진/나무
여름 비 - 山詩15
이 성 선
대낮에 등때기를 후려치는 죽비소리
후두둑
문밖에 달려가는 여름 빗줄기
□쉬땅나무
장미과의 갈잎떨기나무로 개화기는 6-7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키가 작은 나무로, 관상수로 심기도 하고 생울타리를 만들기도 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둥근 껍질눈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13-25개로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작은 잎 앞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 별 모양의 털이 있다. 줄기 끝의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촘촘히 모여 달린다.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4-6mm이며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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