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4. 14:20ㆍ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별의 뜻은 심오합니다.
별이 없었다면 인류는 물론, 어떤 생명체도 이 우주 안에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별로부터 그 몸을 받았습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이 어버이인 별도 뭇 생명처럼 태어나 살다가 이윽고 죽습니다.
비록 그 수명이 수십 억, 수백 억 년이긴 하지만.
< 이광식의 '우리는 스스로 빛나는 별이다' 중에서 >
주극성(周極星) 궤적(Circumpolar Star Trails)
(2019. 1. 18)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에, 카나리아(Canary) 제도 테 네리 페(Tenerife) 섬에서 잘 구성된 이미지는 별들이 천문대를 중심으로 회전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별들이 추적한 화려한 중심이 같은 원호들은 실제로 행성의 북극에 중심을 두고 있다. 북반구 천체 관측자(astro-imager)나 천체 항법자(celestial navigator)나 모두에게 편리한, 밝은 별 북극성(Polaris)은 극 가까이에 있고 이 장면에서는 망원경 돔(dome) 뒤에 위치하고 있다. 삼각대에 고정된 카메라로 만들어진 200개가 넘는 누적된 디지털 노출은 약 4시간 동안 지속되었다. 천문대는 그 맑고 어두운 밤에는 가동하지 않았지만, 그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 돔(dome)에는 테이 데 천문대(Teide Observatory)의 대형 테미스 태양 망원경(THEMIS Solar Telesco)이 있다.
< 사진, 글 출처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Archive-APOD-NASA >
Image Credit & Copyright: Gabriel Fu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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