井中月
2012. 7. 23. 16:40ㆍ시 모음/漢詩
井中月
山僧貪月色 幷汲一甁中
到寺方應覺 甁傾月亦空
우물 속 달
산에 사는 스님이 달빛이 좋아서
항아리에 물과 함께 달을 가득 담았다
절에 돌아와 비로소 알았다네
물을 쏟고 나면 달빛도 사리지는 것을
'시 모음 > 漢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숲에서 부르는 노래(林下辭) (0) | 2012.09.07 |
---|---|
날마다 산을 보지만 (0) | 2012.07.24 |
청허가(淸虛歌) (0) | 2012.07.16 |
禪詩 - 태고 보우 (0) | 2012.07.16 |
梅花 庚申 (0) | 2011.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