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생화(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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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꿩의다리
□산꿩의다리(미나리아재비과) 개화 : 7~8월 높이 : 40~50㎝ 분포 : 전역유래 : 산에서 자라는 꿩의다리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산지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뿌리 : 끝으로 갈수록 방추형으로 되는 뿌리가 있다.●줄기 : 곧게 서고 능선이 없다.●잎 : 뿌리 쪽에 달리는 잎은 2~3회 3출엽이며 잎자루가 길다. 줄기 쪽에 달리는 잎은 1~2회 3출엽이며 잎자루가 짧거나 없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 또는 사각상의 난형이며 변이가 다양하다. 길이는 1.5~8㎝, 폭은 1~5㎝이다.●꽃 : 7~8월에 줄기 위쪽에 달리는 산방꽃차례에 흰색 꽃이 모여 핀다. 꽃받침잎은 4~5개이고 타원형이며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없다. 수술은 많고 위쪽이 꽃밥보다 넓게 부풀고 아래쪽은 실처럼 가늘다. 암..
2010.06.25 -
개다래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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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까치수영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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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꽃나무 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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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 꽃
□산딸나무 층층나무과의 낙엽성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 각처 산지의 나무 숲 속에 자생한다. 나무껍질은 어두운 적갈색이고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는데 계란형 또는 둥근 모양으로 밑 부분이 둥글거나 뾰족하고, 끝도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으로 굴곡이 지고, 뒷면은 분백색을 띤다. 5~6월에 흰색의 꽃이 줄기 끝에서 피는데 꽃자루는 없고 꽃잎 모양의 총포는 십자로 달린다. 9~10월에 둥근 모양의 열매가 모여 과일 덩이를 형성하며 붉게 익는데 맛이 좋다. 열매는 식용하고, 한방에서「야여지(野荔枝)」라 하여 꽃과 열매를 약재로 쓴다.
2010.06.22 -
노루발풀
노루발풀 김 승 기 깜깜한 솔숲 송진내를 맡아야만 꽃을 피우느냐 지상 고뇌의 소리를 날마다 하늘에 올리는 소녀의 기도 합장한 손이 노루발을 닮았네 물소리 얼어붙는 겨울산을 푸르게 품어 안으며 깨어 있었더냐 얇디얇은 비늘잎 한 장 그 넓은 치맛자락으로 따뜻하게 온 산을 덮었네 하늘에서 내려 주시는 하얀 종소리 벅찬 가슴으로 아프더냐 깊은 산 속 외로운 겨울강을 일찍 서둘러 건너왔으면서도 느리고 느리게 새잎 틔우며 한여름 되어서야 풍경으로 우느냐 노루를 닮아서 순하게 맑은 눈동자여 산 그림자 비치는 우물 안 감춰둔 꽃술은 언제 보여 주려느냐 □노루발풀 얕은 산지의 햇볕이 잘 안드는 숲 속, 산림의 나무아래나 그늘지고 축축한 곳에서 자생하는 늘푸른 여러해살이풀이다. 몇 개가 모여서 나며, 털뿌리가 발달하지 않..
201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