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천문대 첨성관 상공의 뭇별
2023. 12. 7. 10:45ㆍ천문, 천체/밤하늘 여행
우주 삼라만상 중 그 어느것도
당신에게 자신의 존재 의미를 설명해 줄 의무는 없다.
- <닐 디그래스 타이슨(Neil deGrasse Tyson)의 '날마다 천체물리'에서>
별밤
이 남 일
너의 까만 머리 위로
별이 쏟아지는 밤
나는 별을 세지 않았다.
귓가에 속삭임도
듣지 못했다.
너의 마음을 헤아리느라
오래 전부터 나는
너의 마음속에
이미 숨죽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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