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에서 가장 큰 암석(The Largest Rock in our Solar System) (2023. 1. 1) 사진 출처 : NASA, 보이저 1호 우주선 저기 오른쪽에 있는 점이 우리 태양계에서 알려진 가장 큰 암석이다. 그것은 알려진 모든 소행성, 위성, 혜성 핵보다 크다. 그것은 다른 어떤 지구형 행성보다도 크다. 이 암석은 너무 커서 중력이 그것을 표면 근처에 무거운 가스를 보유하는 큰 구체로 만든다. (최근 다른 별 주위를 공전하는 크고 밀도가 높은 행성들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모든 유형의 알려진 암석 중 가장 큰 것이었다) 보이저 1호 우주선은 1990년 외부 태양계에서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으로 유명한 이 거대한 우주 암석 사진을 촬영했다. 현재, 태양 주위를 약 ..

마케마케 위의 위성(Moon over Makemake) (2022. 12. 31) 삽화 제공 : 알렉스 파커(사우스웨스트 연구소) 카이퍼 벨트에서 두 번째로 밝은 왜행성인 마케마케((MAH-kay MAH-kay처럼 들림))는 위성이 하나 있다. MK2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마케마케 위성은 숯처럼 어두운 표면으로 태양빛을 반사하여, 그 모체보다 약 1300배 더 어둡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년에는 명왕성의 작은 위성을 찾는 데 사용된 것과 동일한 기술로 희미한 동반자를 찾기 위한 허블 우주 망원경 관측에서 발견되었다. 명왕성과 그 위성들처럼, 마케마케와 그를 공전하는 위성에 대한 추가 관측은 시스템의 질량과 밀도를 측정하고 먼 세계에 대한 더 넓은 이해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마케마케의 1,400km..

화성과 성단(Mars and the Star Clusters) (2022. 12. 30) 사진 출처 및 저작권: 가보르 발라즈 올해 말에도 화성은 고집 센 별자리 황소자리를 떠돌다 지나가며 행성 지구의 밤에 여전히 밝게 빛나고 있다. 화성의 밝은 누르스름한 색조는 황소자리 알파별 알데바란과 히아데스 성단과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있는 이 별이 빛나는 시야에서 두드려져 보인다. 사진 왼쪽에 적색 거성 알데바란이 히아데스 성단 V자형에 속한 것처럼 보이지만, 알데바란은 히아데스 성단의 일원이 아니다. 히아데스 성단은 151광년 떨어져 있어 가장 가까운 산개 성단이지만, 알데바란은 같은 시선을 따라 그 거리의 절반도 안 되는 거리에 있다. 오른쪽에 약 40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은 메시에 45(Messier ..

NGC 6164: 용의 알 성운과 헤일로(NGC 6164: Dragon's Egg Nebula and Halo) (2022.12. 26) 사진 출처 및 저작권: 러셀 크로먼 중심에 있는 별이 모든 것을 만들었다. 용의 알로 알려진 이 별은 태양의 40배 정도 질량의 희귀하고 뜨겁고 밝게 빛나는 O형 별로, 바로 옆의 복잡한 성운(NGC 6164) 뿐만 아니라, 그것을 둘러싸는 푸른 헤일로(halo)까지 만들어냈다. 그 이름의 일부는 제단자리 싸우는 용으로 알려진 그림처럼 아름다운 NGC 6188에 이 지역이 가까이 있다는 것에서 유래했다. 앞으로 3백만 년에서 4백만 년 안에 이 거대한 별은 초신성 폭발로 일생을 마칠 것이다. 약 4광년 너비의 성운 자체는 쌍극 대칭형을 이루고 있어, 보다 일반적인 행성..

노르웨이 상공의 완전한 원형 무지개(A Full Circle Rainbow over Norway) (2022. 12. 27) 사진 출처 및 저작권: 루카스 모에슈 완전한 원형 무지개를 본 적이 있나요? 일반적으로 땅에서 보면, 땅을 향한 방향은 빗방울이 적기 때문에 무지개의 윗부분만 보인다. 그러나, 상공에서 보면, 360도 원형 무지개가 더 일반적으로 보인다. 여기 사진은 지난 9월 노르웨이 로포텐 제도(Lofoten Islands) 상공에서 빗줄기를 뚫고 지나가는 무인기(drone)에 의해 완전한 원형 무지개를 촬영한 것이다. 주로 빗방울에 의한 햇빛의 내부 반사로 인해 관찰자에 따라 달라지는 현상인 무지개는 84도의 전체 직경을 가지고 있다. 태양은 무지개의 중심과 정반대 방향에 있다. 게다가, 첫..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벙어리장갑(Geminids and the Mittens) (2022. 12. 25) 사진 출처 및 저작권: Chuck Derus 소행성 3200 페이튼(3200 Phaethon)이 지구에 보내는 연례 선물은 항상 12월에 도착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로 알려진 이 유성우의 근원은 이 신비한 소행성의 궤도를 따라 먼지가 흩뿌려져 있다. 12월 13일/14일 유성우 활동의 극대기에 쌍둥이자리 유성들이 이 밤하늘 풍경에 포착되었는데, 이는 미서부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에서 달이 떠오르기 전에 촬영한 22개의 별이 빛나는 하늘 사진을 합성한 것이다. 유성우의 방사점 부근에 있는 밝은 별들은 쌍둥이자리 카스토르(Castor: 파란색)와 폴룩스(Pollux: 노란색)이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