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과 성단(Mars and the Star Clusters)

 

화성과 성단(Mars and the Star Clusters)

(2022. 12. 30)

사진 출처 및 저작권: 가보르 발라즈

 

올해 말에도 화성은 고집 센 별자리 황소자리를 떠돌다 지나가며 행성 지구의 밤에 여전히 밝게 빛나고 있다.  화성의 밝은 누르스름한 색조는 황소자리 알파별 알데바란과 히아데스 성단과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있는 이 별이 빛나는 시야에서 두드려져 보인다. 사진 왼쪽에 적색 거성 알데바란이 히아데스 성단 V자형에 속한 것처럼 보이지만, 알데바란은 히아데스 성단의 일원이 아니다. 히아데스 성단은 151광년 떨어져 있어 가장 가까운 산개 성단이지만, 알데바란은 같은 시선을 따라 그 거리의 절반도 안 되는 거리에 있다. 오른쪽에 약 40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은 메시에 45(Messier 45)로 등록된 산개 성단으로, 플레이아데스(Pleiades) 또는 일곱 자매(Seven Sisters)로 알려져 있다. 그리스 신화에서 플레이아데스(Pleiades)는 천문학적 거인 아틀라스(Atlas)와 바다의 요정 플레이오네(Pleione)의 딸이었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2 December 30

Mars and the Star Clusters
Image Credit & Copyright: Gabor Balazs

Explanation: At this year's end Mars still shines brightly in planet Earth's night as it wanders through the head-strong constellation Taurus. Its bright yellowish hue dominates this starry field of view that includes Taurus' alpha star Aldebaran and the Hyades and Pleiades star clusters. While red giant Aldebaran appears to anchor the V-shape of the Hyades at the left of the frame, Aldebaran is not a member of the Hyades star cluster. The Hyades cluster is 151 light-years away making it the nearest established open star cluster, but Aldebaran lies at less than half that distance, along the same line-of-sight. At the right, some 400 light-years distant is the open star cluster cataloged as Messier 45, also known as the Pleiades or Seven Sisters. In Greek myth, the Pleiades were daughters of the astronomical titan Atlas and sea-nymph Plei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