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툴라 거미 지역(The Tarantula Zone) (2022. 9. 16) 사진 출처 및 저작권: 처리 - 로버트 겐들러, 로베르토 콜롬바리 데이터 - 허블 타란툴라 재무부, 유럽 남부 천문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아마추어 자료 황새치자리 30(30 Doradus)으로도 알려진 타란툴라 성운(Tarantula Nebula)은 지름이 천 광년이 넘는 거대한 별 탄생 지역으로, 우리 은하의 동반 위성 은하인 대마젤란 은하 안에 있다. 약 18만 광년 거리에 있는, 국부 은하군에서 알려진 가장 크고 가장 격렬한 별 탄생 지역이다. 우주의 거미류는 대형 우주 망원경과 지상 망원경의 영상 자료를 합쳐 만든 이 사진에서 장엄한 광경으로 펼쳐져 있다. 타란툴라 성운(NGC 2070) 안에서 R136으로 분..

시칠리아 상공의 추수달(Harvest Moon over Sicily) 2022. 9. 15 사진 출처 및 저작권: 다리오 지아노빌레 북반구 사람들에게는, 9월의 보름달은 추수달(Harvest Moon)이었다. 9월 9일 촬영된 이 망원 사진에서, 해질녘의 따뜻한 빛깔을 반사하며 역사적인 도시 카스틸리오네 디 시칠리아(Castiglione di Sicilia) 상공으로 추수달이 떠오른다. 축제, 이야기, 노래로 유명한 추수달은 추분에 가장 가까운 보름달의 전통적인 이름이다. 전설에 따르면 그 이름은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성장 시기가 끝나갈 무렵에는 낮 시간이 짧아지는데도, 농부들은 해질녘부터 새벽까지 보름달 달빛으로 농작물을 추수할 수 있었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태양 위의 긴 뱀 모양의 필라멘트(A Long Snaking Filament on the Sun) (2022. 9. 13) 사진 출처 및 저작권: 앨런 프리드먼 (Averted Imagination) 이달 초, 태양 관측 사상 가장 긴 필라멘트(filament) 중 하나가 나타났다. 사진 중심 주변의 밝은 곡선의 줄무늬로 볼 수 있는 뱀 모양의 필라멘트의 길이는 태양 반경의 절반이 넘는 350,000km로 추정된다. 필라멘트는 태양의 자기장에 의해 높이 떠서 유지되는 뜨거운 가스로 구성되어 있어, 측면에서 보면 솟구치는 홍염으로 보인다. 태양의 가장자리에서 다른 작은 홍염이 동시에 보인다. 특색 있는 위 사진은 필라멘트뿐만 아니라 태양의 얇은 채층을 강조하기 위해 인위적인 채색으로 색상이 반전되어 있다...

웹이 촬영한 독거미 성운의 별 무리 R136(Tarantula Stars R136 from Webb) 2022. 9. 7 사진 출처 및 저작권: NASA, ESA, CSA, STScI, 웹 ERO 제작팀 이웃한 별 탄생 지역의 중심 근처에는 알려진 것 중 가장 크고 뜨거운 별들이 포함된 거대한 성단이 있다. NGC 2070으로 알려진 이 성단은 거대한 독거미 성운의 일부이며 새로운 웹 우주 망원경에 의해 두 종류의 적외선으로 촬영되었다. 주된 사진은 R136으로 알려진 NGC 2070의 중심에 있는 별 무리를 근적외선으로 보여주고 있다. 인간이 보기에는 아주 조금 붉을 뿐이다. 대조적으로, 마우스를 올리면 나타나는 사진은 전파에 더 가까운 빛인 중적외선으로 성단 중심을 촬영하였다. R136의 가장 밝은 ..

웹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용골자리 성운 절벽(Carina Cliffs from the Webb Space Telescope) 2022. 9. 5 사진 출처 : NASA, ESA, CSA, STScI 별들이 이 절벽들을 만들었다. 특히 산개성단 NGC 3324에 있는 별들의 파괴적인 항성풍과 강렬한 항성 복사 자외선은 용골자리 성운의 북쪽 부분에 있는 어두운 성간 먼지 산더미 일부를 침식시켰다. 이 별들 중 일부는 지금까지 발사된 천체 망원경 중 가장 큰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최근에 촬영한 이 매우 상세한 사진의 맨 위쪽에 보인다. 웹의 큰 반사경과 먼지를 투시하는 능력을 가진 적외선 사진기로 이전에 숨겨져 있던 수백 개의 별들, 그리고 더 멀리 있는 몇몇 은하까지, 먼지 속의 세부 사항을 촬영할 수 있..

오리건 해안에 빛나는 바다와 하늘(Sea and Sky Glows over the Oregon Coast) 2022. 9. 4 사진 출처 및 저작권: 루디 몬토야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모래가 파랗게 빛났다. 그 빛은 미국 오리건주 마이어스 크릭(Meyer's Creek) 해변에서 2018년 중순에 촬영된 이 꿈같은 장면에서 파도를 비추는 푸른빛 광채로 생물 발광(bioluminescence)이었다. 앞쪽에 보이는 바다 경치에는 화산 더미가 점점이 놓여 있고, 엷은 안개층은 수평선에 빛을 산란시킨다. 왼쪽 수평선의 빛줄기는 오리건 해안 고속도로(미국 국도 101번)의 자동차 전조등에 의해 만들어졌고, 오른쪽 수평선의 주황색 빛은 어선에서 나온다. 멀리 보이는 것은 우리 은하의 띠로, 돌출한 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