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6. 09:43ㆍ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시칠리아 상공의 추수달(Harvest Moon over Sicily)
2022. 9. 15
사진 출처 및 저작권: 다리오 지아노빌레
북반구 사람들에게는, 9월의 보름달은 추수달(Harvest Moon)이었다. 9월 9일 촬영된 이 망원 사진에서, 해질녘의 따뜻한 빛깔을 반사하며 역사적인 도시 카스틸리오네 디 시칠리아(Castiglione di Sicilia) 상공으로 추수달이 떠오른다. 축제, 이야기, 노래로 유명한 추수달은 추분에 가장 가까운 보름달의 전통적인 이름이다. 전설에 따르면 그 이름은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성장 시기가 끝나갈 무렵에는 낮 시간이 짧아지는데도, 농부들은 해질녘부터 새벽까지 보름달 달빛으로 농작물을 추수할 수 있었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2 September 15
Harvest Moon over Sicily
Image Credit & Copyright: Dario Giannobile
Explanation: For northern hemisphere dwellers, September's Full Moon was the Harvest Moon. Reflecting warm hues at sunset it rises over the historic town of Castiglione di Sicilia in this telephoto view from September 9. Famed in festival, story, and song Harvest Moon is just the traditional name of the full moon nearest the autumnal equinox. According to lore the name is a fitting one. Despite the diminishing daylight hours as the growing season drew to a close, farmers could harvest crops by the light of a full moon shining on from dusk to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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