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은 죄

2010. 2. 1. 13:22시 모음/시

                 

 

웃은 죄 

김 동 환

 

지름길 묻길래 대답했지요
물 한모금 달라기에 샘물 떠 주고
그리고는 인사하기에 웃고 받았지요

 

평양성에 해 안 뜬대두
난 모르오

 

웃은 죄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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