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천문대 밤하늘 겨울철 대육각형(다이아몬드)
2024. 1. 2. 10:33ㆍ천문, 천체/밤하늘 여행
별이 밤마다 반짝이는 것은
박 인 혜
별이 밤마다 반짝이는 것은
어둠이 있기 때문이다.
별이 어둠 속에 있어도
외롭지 않은 것은
별과 별이 마주 보고 있기 때문이다.
별빛 그렇게 아름다운 것은
홀로 걷는 나그네의 어깨 위에
내려앉기 때문이다.
□겨울철 대육각형 또는 겨울철 다이아몬드
겨울철 대육각형(Winter hexagon) 또는 겨울철 다이아몬드(Winter diamond)는 겨울철을 대표하는 6개의 별자리 1 등성 별인 큰개자리(Canis Major)의 시리우스(Sirius), 오리온자리(Orion)의 리겔(Rigel), 황소자리(Taurus)의 알데바란(Aldebaran), 마차부자리(Auriga)의 카펠라(Capella), 쌍둥이자리(Gemini)의 폴룩스(Pollux), 작은개자리(Canis Minor)의 프로키온(Procyon)을 이어서 만들어지는 육각형 모양이며, 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린다. 겨울철 대육각형에는 겨울철 대삼각형(Winter Triangle)도 포함되어 있다. 큰개자리(Canis Major)의 시리우스 (Sirius), 오리온자리(Orion)의 베텔게우스(Betelgeuse), 작은개자리(Canis Minor)의 프로키온(Procyon)을 이어서 만들어지는 삼각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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