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8. 22:33ㆍ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오리온 성운 남쪽(South of Orion)
(2022. 1. 27)
이미지 제공 및 저작권: 비카스 챈더
오리온 성운으로 알려진 큰 별 형성 지역의 남쪽에는 밝은 푸른 반사 성운 NGC 1999가 있다. 약 1,500광년 떨어진 오리온 자리 분자 구름 복합체의 가장자리에 있는 NGC1999를 밝히는 광원은 내장된 변광성 V380 오리온자리(V380 Orionis)이다. 이 성운은 하늘의 약 2개의 보름달 너비로 이 망원경 풍경의 한가운데에 가로 방향의 검은 T자형으로 표시 되어 있다. 그 검은 모양은 한때 실루엣에서 보이는 불분명한 먼지 구름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적외선 자료에 따르면 이 모양은 활기찬 젊은 별들이 성운 자체를 뚫고 나온 구멍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 이 지역은 제트를 생성하고 빛나는 충격파를 방출하는 에너지 넘치는 젊은 별들로 가득하다. 천문학자 조지 허빅(George Herbig )과 기예르모 하로(Guillermo Haro)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허빅-하로(HH) 천체로 분류된 이 충격파는 강렬한 붉은 색조를 띠고 있다. HH1과 HH2는 NGC 1999의 바로 아래 오른쪽에 있다. 폭포 성운으로도 알려진 HH222는 사진의 오른쪽 위 부근에서 붉은 상처처럼 보인다. 충격을 일으키기 위해 항성 제트는 초당 수백 km의 속도로 주변 물질을 밀어낸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2 January 27
South of Orion
Image Credit & Copyright: Vikas Chander
Explanation: South of the large star-forming region known as the Orion Nebula, lies bright blue reflection nebula NGC 1999. At the edge of the Orion molecular cloud complex some 1,500 light-years distant, NGC 1999's illumination is provided by the embedded variable star V380 Orionis. The nebula is marked with a dark sideways T-shape at center right in this telescopic vista that spans about two full moons on the sky. Its dark shape was once assumed to be an obscuring dust cloud seen in silhouette. But infrared data suggest the shape is likely a hole blown through the nebula itself by energetic young stars. In fact, this region abounds with energetic young stars producing jets and outflows with luminous shock waves. Cataloged as Herbig-Haro (HH) objects, named for astronomers George Herbig and Guillermo Haro, the shocks have intense reddish hues. HH1 and HH2 are just below and right of NGC 1999. HH222, also known as the Waterfall nebula, looks like a red gash near top right in the frame. To create the shocks stellar jets push through the surrounding material at speeds of hundreds of kilometers per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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