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7. 13:31ㆍ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안타레스 근처의 별, 먼지, 가스(Stars, Dust, and Gas Near Antares)
(2022. 1. 26)
이미지 제공 및 저작권: 마리오 코고 (갤럭스 럭스)
안타레스와 뱀주인자리 로 근처의 하늘은 왜 그렇게 먼지 투성이이면서도 다채로울까요? 색상은 물체들의 혼합 과정에서 비롯된다. 별빛이 정면에서 비추는 미세 먼지는 푸른 반사 성운을 생성한다. 원자가 자외선 별빛에 의해 촉발되는 기체 구름은 붉은 발광 성운을 생성한다. 역광을 받고 있는 먼지 구름은 별빛을 차단하므로 어둡게 보인다. 적색 초거성이자 밤하늘의 밝은 별들 중 하나인 안타레스는, 위 사진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 황적색 구름을 밝게 비춘다. 뱀주인자리 로 항성계는 왼쪽 상단의 푸른 반사 성운의 중심에 있다. 멀리 떨어진 구상성단 M4가 안타레스 위의 오른쪽에 보인다. 이 별 구름은 전자기 영역 전체에 빛을 방출하여, 인간이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다채롭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2 January 26
Stars, Dust, and Gas Near Antares
Image Credit & Copyright: Mario Cogo (Galax Lux)
Explanation: Why is the sky near Antares and Rho Ophiuchi so dusty yet colorful? The colors result from a mixture of objects and processes. Fine dust -- illuminated from the front by starlight -- produces blue reflection nebulae. Gaseous clouds whose atoms are excited by ultraviolet starlight produce reddish emission nebulae. Backlit dust clouds block starlight and so appear dark. Antares, a red supergiant and one of the brighter stars in the night sky, lights up the yellow-red clouds on the lower right of the featured image. The Rho Ophiuchi star system lies at the center of the blue reflection nebula on the top left. The distant globular cluster of stars M4 is visible above and to the right of Antares. These star clouds are even more colorful than humans can see, emitting light across the electromagnetic spect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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