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 구상성단 앞의 레너드 혜성(Comet Leonard Before Star Cluster M3)

 

M3 구상성단 앞의 레너드 혜성(Comet Leonard Before Star Cluster M3)

(2021. 12. 12)

이미지 제공 & 저작권: 댄 바틀렛

 

레너드 혜성은 이제 맨눈으로 볼 수 있지만, 겨우 보인다. 오늘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지나고 있는 이 혜성은 이번 주 일몰 직후 서쪽으로 수평선 낮은 곳에서 가장 잘 보인다. 현재 북쪽에서 가장 잘 볼 수 있는 이 혜성은 12월 말에는 지구의 적도 남쪽에서 가장 잘 보일 것이다. C/2021 A1 혜성(레너드) 특집 사진은 일주일 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 혜성의 녹색 가스 코마와 먼지 꼬리가 발달하고 있는 모습을 매우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혜성은 우리 태양계 내부를 가로질러 불과 몇 광분 거리에 있으며 M3 구상성단 앞을 지나가는 것이 포착되었다. 그에 반해서, M3는 약 35,000광년 거리에  있다. 1주일 뒤면 레너드 혜성은 금성에 매우 가깝게 지나갈 것이고, 계속해서, 1월 초에 태양에 가장 가까이 갈 것이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1 December 12

Comet Leonard Before Star Cluster M3
Image Credit & Copyright: Dan Bartlett

Explanation: Comet Leonard is now visible to the unaided eye -- but just barely. Passing nearest to the Earth today, the comet is best seen this week soon after sunset, toward the west, low on the horizon. Currently best visible in the north, by late December the comet will best be seen from south of Earth's equator. The featured image of Comet C/2021 A1 (Leonard) was taken a week ago from California, USA. The deep exposure shows in great detail the comet's green gas coma and developing dust tail. The comet -- across our inner Solar System and only light-minutes away -- was captured passing nearly in front of globular star cluster M3. In contrast, M3 is about 35,000 light-years away. In a week, Comet Leonard will pass unusually close to Venus, but will continue on and be at its closest to the Sun in early Janu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