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5. 05:30ㆍ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HH 666: 제트를 분출하는 용골 먼지 기둥(HH 666: Carina Dust Pillar with Jet)
(2021. 12. 14)
이미지 제공: NASA, ESA, 허블; 처리 및 저작권: 메흐메트 하칸 외즈사라치
누군가에게는 벌집처럼 보일 수 있다. 사실, 허블 우주 망원경의 위 특집 사진은 2광년 길이의 우주의 먼지 기둥을 촬영한 것으로, 그 안에는 강력한 제트를 방출하는 젊은 별인 허빅-하로 666이 있다. 이 구조는 약 7,500광년 떨어진 남쪽 하늘에서 빛나는, 우리 은하에서 가장 큰 별 형성 지역 중 하나인 용골 성운 내에 있다. 기둥의 층층이 쌓인 윤곽은 용골의 젊고, 뜨겁고, 무거운 별들의 항성풍과 복사에 의해 형성되었고, 그 중 일부는 성운 내부에서 여전히 형성되고 있다. 적외선으로 먼지를 투과해서 보면, 아직 숨겨져 있는 어린 별에서 바깥쪽으로 분출하는 두 개의 좁고 강력한 제트가 더 잘 드러난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1 December 14
HH 666: Carina Dust Pillar with Jet
Image Credit: NASA, ESA, Hubble; Processing & Copyright: Mehmet Hakan Özsaraç
Explanation: To some, it may look like a beehive. In reality, the featured image from the Hubble Space Telescope captures a cosmic pillar of dust, over two-light years long, inside of which is Herbig-Haro 666 -- a young star emitting powerful jets. The structure lies within one of our galaxy's largest star forming regions, the Carina Nebula, shining in southern skies at a distance of about 7,500 light-years. The pillar's layered outline are shaped by the winds and radiation of Carina's young, hot, massive stars, some of which are still forming inside the nebula. A dust-penetrating view in infrared light better shows the two, narrow, energetic jets blasting outward from a still hidden infant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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