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0. 07:53ㆍ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팔로마 6: 구상성단(Palomar 6: Globular Star Cluster)
(2021. 10. 19)
이미지 크레디트 : ESA/허블 및 NASA, R. Cohen
이 큰 별 공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팔로마 6은 우리은하에 존재하는 약 200개의 구상성단 중 하나이다. 이 구형의 별 덩이들은 우리은하의 원반에서 공전하는 대부분의 별들보다 더 나이가 많을 뿐만 아니라 우리 태양보다도 더 나이가 많다. 팔로마 6 자체의 나이는 약 125억 년으로 추정되며, 너무 오래되어서 나이의 제약을 받는 전체 우주의 나이에 가깝다. 약 50만 개의 별을 포함하고 있는, 팔로마 6은 약 25,000 광년 떨어져 있지만, 우리은하 중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그 거리에서 허블 우주 망원경의 이 선명한 이미지는 약 15광년에 이른다. 허블의 이미지를 포함한 많은 연구 끝에, 주요 기원 가설은 팔로마 6이 대부분의 다른 구상 성단이 있는 먼 은하의 헤일로가 아니라, 우리은하의 중심을 둘러싸고 있는 별의 중앙 팽대부에서 생성되었고, 오늘날까지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1 October 19)
Palomar 6: Globular Star Cluster
Image Credit: ESA/Hubble and NASA, R. Cohen
Explanation: Where did this big ball of stars come from? Palomar 6 is one of about 200 globular clusters of stars that survive in our Milky Way Galaxy. These spherical star-balls are older than our Sun as well as older than most stars that orbit in our galaxy's disk. Palomar 6 itself is estimated to be about 12.5 billion years old, so old that it is close to -- and so constrains -- the age of the entire universe. Containing about 500,000 stars, Palomar 6 lies about 25,000 light years away, but not very far from our galaxy's center. At that distance, this sharp image from the Hubble Space Telescope spans about 15 light-years. After much study including images from Hubble, a leading origin hypothesis is that Palomar 6 was created -- and survives today -- in the central bulge of stars that surround the Milky Way's center, not in the distant galactic halo where most other globular clusters are now f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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