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려송 懸麗松
2020. 5. 9. 15:33ㆍ시 모음/시
현려송 懸麗松
미산 윤의섭
늘어진 솔 가지는
흔들릴 듯 내리 달려
려인 麗人의 머리 채가
윤기를 내는 듯 아름답네
타고난 지성 知性이
청초함으로
온몸을 정갈히
층 구름 자태를 보는 듯하네
굳은 줄기와 긴 가지에
맑고 푸른 날개를 펴
홍진 紅塵에 찌든 세상
청정한 바람을 부르네.
2020. 5. 9. 15:33ㆍ시 모음/시
현려송 懸麗松
미산 윤의섭
늘어진 솔 가지는
흔들릴 듯 내리 달려
려인 麗人의 머리 채가
윤기를 내는 듯 아름답네
타고난 지성 知性이
청초함으로
온몸을 정갈히
층 구름 자태를 보는 듯하네
굳은 줄기와 긴 가지에
맑고 푸른 날개를 펴
홍진 紅塵에 찌든 세상
청정한 바람을 부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