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수자리(Sagittarius), 전갈자리(Scorpius)

2019. 12. 28. 21:17천문, 천체/천문, 천체

나는 자주 밤이 낮보다 더욱 생기 있고 색채가 풍부하다고 느낀다. 

-빈센트 반 고흐

 

소백산천문대 밤하늘의 은하수(2019.7월)

 

 

아기였던 내가 울고 잠자는 동안

시간은 기어갔다.

소년이었던 내가 웃고 말하는 동안

시간은 걸어갔다.

그 후 세월이 흘러 내가 한 남자가 되자

시간은 뛰어갔다.

그러나 내가 늙어가자

시간은 날아갔다. 

- 헨리 웰스

 

궁수자리(Sagittarius)

 궁수자리는 수많은 성단과 성운이 모여 있는 우리 은하의 중심부이다. 거의 모든 대상들이 유명하고 밝은 것들이어서 조그만 쌍안경만 있으면 은하수 속에 있는 수많은 성단들을 따라 그냥 정처 없는 여행을 하듯이 살펴볼 수 있다

 

전갈자리(Scorpius)

 멋진 S자 모양의 별들로 이루어진 전갈자리는 여름철을 대표하는 별자리로 밝은 1 등성 안타레스를 중심으로 4개의 메시에 대상과 

그 외 여러 개의 성운과 성단이 자리 잡고 잇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보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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