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총총한 소백산 밤하늘

2019. 12. 6. 22:37천문, 천체/천문, 천체

별똥별

정 호 승

 

별똥별이 떨어지는 순간에
내가 너를 생각하는 줄
넌 모르지

떨어지는 별똥별을 바라보는 순간에
내가 너의 눈물을 생각하는 줄
넌 모르지

내가 너의 눈물이 되어 떨어지는 줄
넌 모르지

 

별이 총총한 소백산 밤하늘 - 사진 상단에 있는 백조자리Cygnus), 사진 우측 중간 가장자리에 있는 돌고래자리(Delphinnus)가 두드러져 보인다

 

 

백조자리 (Cygnus)

백조자리는 북십자성(北十字星)으로 유명한 별자리로  북아메리카 성운(North America Nebula)과 펠리컨 성운(Pelican Nebula), 그리고 두 개의 메시에 산개 성단과 알비레오(Albireo)를 비롯한 많은 이중성들, 이외에도 석탄자루 성운(Coalsack Nebula) 같은 암흑 성운을 포함헤서 무수히 많은 볼거리를 갖고 있는 별자리이다.

 

돌고래자리(Delphinnus)

돌고래자리는 얼핏 보면 콩나물이나 올챙이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고, 4개의 별들이 다이아몬드와 같은 형상으로 배열되며 나머지 다른 한별이 약간 떨어져서 위치한다. 돌고래자리 안에는 다수의 이중성과 여러 개의 Deep Sky 대상들이 있다.  NGC6891, NGC6934,7006  NGC6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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