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虛歌 西山大師 淸虛休靜 君抱琴兮倚長松 長松兮不改心 我長歌兮座綠水 錄水兮淸虛心 心兮心兮 我與君兮 그대는 거문고를 안고 큰 소나무에 기대었나니 큰 소나무는 변하지 않는 마음일세. 나는 길게 노래하며 푸른 냇가에 앉았으니 푸른 시냇물은 맑고 빈 마음일세. 마음이여, 마음이여, 나 그대와 함께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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