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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붓꽃 20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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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제비꽃 류 인 순 햇살 고운 봄날 보랏빛 얼굴로 모록모록 앉아서 튀지 않는 모습으로 보일 듯 말 듯 앙증맞게 미소 짓는 순진한 사랑 너를 볼 때면 나도 몰래 몸 낮춘다.
2009.05.02 -
조개나물 20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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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20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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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살현호색 20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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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
양지꽃 김 승 기 겨우내 누렇게 바래진 산천 꽃샘추위에 또 얼었다 녹았다 하며 낡은 흑백사진처럼 희끄무레한 땅 하도 보기 흉해서 새 단장하려고 하늘이 봄을 불러와 채색화 그림 그리려다 뚝뚝 여기 저기 흘려버린 노란색 페인트 물감 자국 햇살 튀어 까르르 깔깔 해맑은 웃음꽃 퍼드러졌다 □양지꽃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의 양지쪽에 자생한다. 전체에 거친 털이 퍼져 나고,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오는데 깃꼴겹잎으로 작은잎은 계란형 또는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맨 위의 3장은 크고 잎자루 밑으로 내려올수록 차츰 작아진다. 4〜6월에 노란색의 꽃이 피고, 6〜7월에 계란형의 열매가 갈색으로 익는다. 어린잎과 줄기는 나물로 식용하고, 한방에서 지상부(地上部)의 전초(全草)를「치자연(..
2009.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