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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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반영된 거문고자리 유성우(Lyrid of the Lake)
호수에 반영된 거문고자리 유성우(Lyrid of the Lake) (2022. 4. 28) 이미지 제공 및 저작권: Jeff Dai (TWAN) 4월 24일 이른 시간, 밝은 거문고자리 유성우는 은하 중심부를 따라 밝게 번쩍였다. 잠시 동안, 중국 윈난성의 니안 호수를 가로질러 밝은 반영이 드리웠다. 알려진 가장 오래된 것의 하나인, 거문고자리 유성우는 해마다 4월 하순에 활동한다. 우리의 아름다운 행성이 장 주기 혜성 대처(Thatcher)의 궤도를 따라 남겨진 먼지를 뚫고 지나가기 때문이다. 밝은 화구(fireball)의 궤적은, 사진 상단에서 멀리 벗어난 북쪽의 봄 하늘 높은 곳에 있는, 거문고자리 유성우의 복사점을 가리키고 있다. 저 별이 빛나는 하늘에, 막 떠오르는 하현달이 고요한 호수의 수면 ..
2022.04.29 -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상공의 행성 행진(Planet Parade over Sydney Opera House)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상공의 행성 행진(Planet Parade over Sydney Opera House) (2022. 4. 26) 이미지 제공 및 저작권: Prasun Agrawal 세계는 그림 같은 행성 행진에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동트기 직전, 행성 지구의 동쪽 하늘 대부분은 눈에 띄는 친숙한 행성들이 한 줄로 늘어서 있다. 지구의 북반구 대부분에서 이 행성의 줄은 거의 수평으로 보이지만, 지구의 남반구 대부분에서 이 행성의 줄은 거의 수직으로 보인다. 약 5일 전 촬영된 호주 남부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상공의 사진에는 행성의 줄이 거의 수직으로 보인다. 위에서 아래로 새벽 행성들은 토성, 화성, 금성, 목성이다. 4월이 끝나면서 금성과 목성 사이의 각거리는 위치를 바꾸면서 점차 1도 미만이 ..
2022.04.26 -
용골자리 대성운(The Great Nebula in Carina)
용골자리 대성운(The Great Nebula in Carina) (2022. 4. 25) 이미지 제공 및 저작권: 이그나시오 하비에르 디아즈 보빌로 은하수에서 가장 밝은 부분 중 하나에는 가장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는 성운이 있다. 용골자리 대성운으로 알려진 NGC 3372는 거대한 별과 변화하는 성운이 있다. 사진 중앙 바로 아래에 있는 밝은 구조인 열쇠구멍 성운(NGC 3324)에는 이러한 거대한 별들 몇몇이 살고 있다. 여기에 담긴 전체 용골자리 성운은 너비가 300광년이 넘고, 용골자리에서 약 7,500광년 떨어져 있다. 성운에서 가장 활기찬 별인 용골자리 에타는 1830년대에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들 중 하나였지만, 그 후 극적으로 빛이 희미해졌다. 용골자리 에타 자체가 초신성 폭발 직전일 수도..
2022.04.25 -
메시에 104(Messier 104)
메시에 104(Messier 104) (2022. 4. 23) 이미지 제공: NASA, ESA, Hubble Legacy Archive, 처리 및 저작권: 이그나시오 디아즈 보빌로 멋진 나선 은하 메시에 104는 짙은 먼지 띠의 넓은 고리가 특징인 거의 모서리에 가까운 옆모습으로 유명하다. 중앙의 광대한 별의 팽대부에 대해 실루엣으로 보이는 우주 먼지 띠는 이 은하에 넓은 챙이 있는 모자와 같이 보여, 보다 인기 있는 솜브레로 은하(Sombrero Galaxy)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이 잘 알려진 은하의 선명한 사진은 허블 우주 망원경의 10시간 이상의 영상 자료로 만들어졌으며, M104의 밝은 중심 팽대부의 압도적인 눈부심 때문에 종종 손실된 희미한 세부 사항이 드러나게 처리하였다. 솜브레로 은하는 N..
2022.04.24 -
황혼 무렵의 행성 지구(Planet Earth at Twilight)
황혼 무렵의 행성 지구(Planet Earth at Twilight) (2022. 4. 22) 이미지 제공: 우주 비행사 사진 촬영 관문, ISS 탐험대 2 승무원, NASA 우리의 아름다운 행성 지구 위에 펼쳐진 이 멋진 바다와 구름의 풍경에서 낮이 밤으로 바뀌는 선명한 경계를 급격히 드러내지 않는다. 대신 그림자 선이나 명암 경계선은 확산되면서 황혼처럼 우리가 겪는 어둠으로의 점진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태양이 오른쪽에서 그 장면을 비추면 구름 꼭대기는 지구 대기권의 가장 낮은 층인 먼지투성이 대류권을 통해 걸러지는 부드럽게 붉어진 햇빛을 반사한다. 낮의 위쪽 가장자리를 따라 보이는 맑은 고지대 층이 푸른 햇빛을 산란시키고 우주의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이 사진은 2001년 6월 211해리(약 391k..
2022.04.23 -
뉴욕 다리 상공의 일렬로 늘어선 행성(Planet Line over New York Bridge)
뉴욕 다리 상공의 일렬로 늘어선 행성(Planet Line over New York Bridge) (2022. 4. 20) 이미지 제공 및 저작권: Stan Honda 태양보다 일찍 일어나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하늘이 있다. 동쪽 지평선 방향으로 네 개의 행성이 일렬로 늘어서 있다. 그 행성들은 너무 밝아서 심지어 도시의 밝은 하늘에서도 볼 수 있다. 사실, 아 사진은 전경의 로버트 F. 케네디(Triborough) 다리를 강조하면서 미국 뉴욕시에서 촬영되었다. 사진에서 행성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목성, 금성, 화성, 토성이다. 그 행성들은 모두 같은 평면에서 태양을 공전하기 때문에 일렬로 나타난다. 황도면이라고 불리는 이 평면은 우리 태양계 초기에 만들어졌고 지구를 포함한 모든 행성들을 포함하고 있다..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