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경(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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槐市마을
괴시마을 "영덕(盈德)의 북쪽인 영해면 소재지에서 동북으로 1㎞를 가면 고려 말의 대학자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탄생지이자, 조선시대 전통가옥들로 고색창연한 영양 남씨 집성촌인 괴시전통마을이 모습을 드러낸다. 마을은 동해로 흘러드는 송천(松川) 주위에 늪이 많고 마을 북쪽에 호지(濠池)가 있어 호지촌(濠池村)이라 부르다가, 목은 선생(1328~1396년)이 문장으로서 원(元)나라에서 이름을 떨치고, 고국으로 오는 길에 들른 중국 구양박사방(歐陽博士坊)의 괴시마을과 자신이 태어난 호지촌이 시야가 넓고 아름다운 풍경이 비슷해, 귀국 후 괴시(槐市)라고 고쳐지었다고 전한다. 마을 앞은 동해안의 3대 평야인 기름진 영해평야가 펼쳐져 있고, 남동쪽의 망일봉(望日峰)에서 뻗어 내려오는 산세(山勢)가 마을을 입(..
2009.10.25 -
파도 200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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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마을
마을 유래 " 대게원조마을의 다른 이름은 차유마을로 고려 29대 충목왕 2년(서기 1345년)에 초대 영해부사(정방필, 鄭邦弼)가 부임하여,당시 영해의 관할지역이자 대게의 주 생산지였던 이곳 축산면 경정리 자연부락을 순시하다가, 마을 형상이 마치 소의 등에 얹는 안장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우차의 '차'(車)자와 지나갈 '유'(넘을 踰)자를 따서 '차유(車逾)마을'이란 이름이 지어졌으며,마을 내력을 따라 영덕대게원조마을로 명명되었다."
2009.10.25 -
석리 어촌체험마을 200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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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해맞이공원
나그네 권 기 태 회한과 슬픔의 조각들로 기워진 日常 지는 해 뜨는 달도 덧 없고 지는 달 뜨는 해도 부질없다. 땅거미 으스름 헤집고 먼 길을 돌아서 가는 등뒤의 허허로움 유년의 추억은 한 웅큼 추억이 되어 옷깃에 매달린다. 먼데서 기적이 초저녁 별을 적신다.
2009.10.25 -
오징어 말리기 200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