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토종단길 풍경(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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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구담마을
섬진강물 내다 뵈는 숲 속 둔덕 매화 활짝 핀 섬진강촌 구담마을 군락을 탈피, 섬진강을 따라 구릉과 비탈에 자연적으로 이뤄진 임실 구담마을 매화꽃은 광양의 매화마을과는 차원이 다른 신비한 세계로 인도한다. 진안군 백운면의 작은 샘(데미샘)에서 한 방울 두 방울 작은 옹달샘을 이루고 남도 오백 리 3개의 도와 12개 군을 지나 이 땅의 아픈 역사를 아우르고 흐르는 섬진강. 진안의 골짜기를 감고 돌아 나온 섬진강이 임실을 지나 운암면과 강진면 옥정리를 흐르다 한숨을 거두고 푸르게 잠기어 있다가 다시 흐른다. 섬진강 다목적댐의 건설로 옥정호에 잠긴 물이 다시 회문산 줄기에서 흘러나온 물과 합쳐져 순창, 남원, 곡성을 휘감고 보성강 물과 합쳐지고, 지리산의 맑은 물과 어울려 하동포구를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
2009.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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