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21. 12:01ㆍ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갈매기 성운(The Seagull Nebula)
(2023. 1. 19)
사진 출처 및 저작권: 카를로스 테일러
빛나는 가스와 먼지의 광활한 지역은 지구에서 바라보는 천문학자들에게 인기 있는 이름인 '갈매기 성운'을 떠올리게 하는 새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협대역 이미지 데이터를 사용하여, 이 우주 새의 3단계 모자이크는 큰개자리(Canis Major) 알파 별인 시리우스의 방향 근처에 있는 우리 은하의 평면을 가로질러 2.5도의 범위를 덮고 있다. 연속적인 초신성 폭발에 휩쓸린 더 큰 껍질 구조의 일부일 가능성이 큰 갈매기 성운은 Sh2-296과 IC 2177로 등록되어 있다. 중심부 아래와 오른쪽에서 두드러지는 푸른빛의 호는 도망친 별 FN 큰개자리(FN Canis Majoris)의 활모양 충격파(bow shock)이다. 큰개자리 OB1 성협의 다른 별들과 가스 및 먼지 구름의 복합체는 갈매기 성운의 약 3,800 광년 추정거리기준으로 200광년이 넘는 크기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3 January 19
The Seagull Nebula
Image Credit & Copyright: Carlos Taylor
Explanation: A broad expanse of glowing gas and dust presents a bird-like visage to astronomers from planet Earth, suggesting its popular moniker - The Seagull Nebula. Using narrowband image data, this 3-panel mosaic of the cosmic bird covers a 2.5 degree swath across the plane of the Milky Way, near the direction of Sirius, alpha star of the constellation Canis Major. Likely part of a larger shell structure swept up by successive supernova explosions, the broad Seagull Nebula is cataloged as Sh2-296 and IC 2177. The prominent bluish arc below and right of center is a bow shock from runaway star FN Canis Majoris. This complex of gas and dust clouds with other stars of the Canis Majoris OB1 association spans over 200 light-years at the Seagull Nebula's estimated 3,800 light-year d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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