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망원경이 촬영한 WR 140 주변 먼지 조개껍질 모양(Dust Shells around WR 140 from Webb)

 

 

웹 망원경이 촬영한 WR 140 주변 먼지 조개껍질 모양(Dust Shells around WR 140 from Webb)

(2022.10.13)

사진 출처 : NASA, ESA, CSA, JWST, MIRI, ERS 프로그램 1349; 처리: 주디 슈미트

 

저 이상한 고리들은 무엇인가요? 먼지가 많은 고리는 3차원 형태의 조개껍질 모양일 가능성이 높지만, 어떻게 그것들이 생성되었는지는 여전히 연구 주제로 남아 있다. 이들이 생성된 장소는 잘 알려져 있다. 백조자리 방향으로 약 6,000광년 떨어진 울프-레이에 별 WR 140이 지배하는 시스템인 쌍성계(binary star)이다. 울프-레이에 별들은 거대하고, 밝으며, 거센 항성풍으로 유명하다. 그들은 또한 성간 먼지의 구성 요소인 탄소와 같은 무거운 원소를 생성하고 분산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쌍성계의 다른 별 또한 밝고 거대하지만, 그렇게 활동적이지는 않다. 이 두 큰 별은 긴 궤도를 경쟁하듯 공전하며 약 8년마다 서로 근접한다. 가장 가까이 근접하면 시스템의 X선 방출이 증가하고 먼지가 우주로 방출되어 또 다른 조개껍질 모양이 생성된다. 새로운 웹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적외선 사진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세부 사항과 더 많은 먼지 조개껍질 모양을 보여준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2 October 13

Dust Shells around WR 140 from Webb
Image Credit: NASA, ESA, CSA, JWST, MIRI, ERS Program 1349; Processing: Judy Schmidt

Explanation: What are those strange rings? Rich in dust, the rings are likely 3D shells -- but how they were created remains a topic of research. Where they were created is well known: in a binary star system that lies about 6,000 light years away toward the constellation of the Swan (Cygnus) -- a system dominated by the Wolf-Rayet star WR 140. Wolf-Rayet stars are massive, bright, and known for their tumultuous winds. They are also known for creating and dispersing heavy elements such as carbon which is a building block of interstellar dust. The other star in the binary is also bright and massive -- but not as active. The two great stars joust in an oblong orbit as they approach each other about every eight years. When at closest approach, the X-ray emission from the system increases, as, apparently, does the dust expelled into space -- creating another shell. The featured infrared image by the new Webb Space Telescope resolves greater details and more dust shells than ever bef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