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자리에서 남십자성까지(From Orion to the Southern Cross)

2022. 1. 18. 22:13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오리온자리에서 남십자성까지(From Orion to the Southern Cross)

(2022. 1. 18)

이미지 제공 및 저작권:Lucy Yunxi Hu

 

이것은 빛나는 천체들로 가득 찬 하늘이다. 왼쪽 끝에는 친숙한 오리온자리가 있는데, 오리온자리의 상징적인 3개의 정렬된 허리띠 별과 유명한 오리온 성운으로 나뉘어 있으며, 둘 다 버나드 고리(Barnard's Loop)에 둘러싸여 있다. 특집 사진에서 중앙의 바로 왼쪽에는 밤에 가장 밝은 별인 시리우스가 있다. 사진 중앙을 가로지르는 아치는 은하수 중심 띠이다. 맨 오른쪽 상단 근처에는 우리 은하에서 가장 밝은 두 위성 은하인 대마젤란운((LMC))과 소마젤란운(SMC)이 있다. 또한 오른쪽 끝에는 구름이 많은 지평선 바로 위에 남십자성자리가 있으며, 상징적인 남십자성을 만드는 별 4개가 있다. 위 사진은 지난해 말 호주 동부의 같은 장소에서 같은 카메라로 촬영한 18회 연속 사진을 합성한 것이다. 전경에는 광활한 태평양을 일부 드러내 보이는 봄보 채석장의 그림 같은 현무암 기둥이 있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2 January 18

From Orion to the Southern Cross
Image Credit & Copyright: Lucy Yunxi Hu

Explanation: This is a sky filled with glowing icons. On the far left is the familiar constellation of Orion, divided by its iconic three-aligned belt stars and featuring the famous Orion Nebula, both partly encircled by Barnard's Loop. Just left of center in the featured image is the brightest star in the night: Sirius. Arching across the image center is the central band of our Milky Way Galaxy. On the far right, near the top, are the two brightest satellite galaxies of the Milky Way: the Large Magellanic Cloud (LMC), and the Small Magellanic Cloud (SMC). Also on the far right -- just above the cloudy horizon -- is the constellation of Crux, complete with the four stars that make the iconic Southern Cross. The featured image is a composite of 18 consecutive exposures taken by the same camera and from the same location in eastern Australia during the last days of last year. In the foreground, picturesque basalt columns of the Bombo Quarry part to reveal the vast Pacific Oc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