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하늘의 고대인(Ancients of Sea and Sky)
2021. 4. 29. 12:33ㆍ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바다와 하늘의 고대인(Ancients of Sea and Sky)
(2018. 6. 19)
이것은 둥근 바위처럼 보이지만 살아 있다. 게다가, 그것들은 가장 오래된 생명체 중 하나인 스트로마 톨라이트(stromatolite)의 현대판(modern version)이다. 화석(Fossil) 기록에 따르면 스트로마 톨라이트는 약 37억년 전에 지구에 나타났다. 현대 밤하늘에 있는 친숙한 별들이 많이 형성되기도 훨씬 전이다. 서부 호주(Western Australia)에서 촬영한 특집 이미지에서는 우리 은하수의 고대 중심부 아치만이 더 일찍 형성되었다. 특집 이미지에서 볼 수있는 은하수 아치 아래의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인 마젤란 구름(Magellanic Clouds)조차도 현재의 형태로 존재하지 않았다. 스트로마 톨라이트는 지구상에서 처음으로 자랐다. 스트로마 톨라이트는 천천히 빛을 향해 움직일 수 있는 수십억 개의 미생물(microorganism)의 미생물막(biofilm)을 축적하고 있다. 이 빛을 사용하여 산소를 공기 중으로 방출하는 고대 스트로마 톨라이트는 궁극적으로 인간을 포함한 다른 생명체에게 지구를 호의적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다.
< 사진, 글 출처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Archive-APOD-NASA >
Image Credit & Copyright:Jingyi Z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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