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3. 00:42ㆍ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서시
윤 동 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주어진 길을
걸어 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알티플라노의 은하들(Galaxies from the Altiplano)
(2016. 10.13)
우리 은하의 중심 팽대부는 행성 지구에서 온 엽서에 칠레 북부 아타카마 알티플라노(Atacama altiplano) 상공에 솟아 있다. 4500m의 고도에서, 황량한 풍경의 이상한 아름다움은 거의 다른 세계에 속할 수 있다.
살라르 드 아구아스 칼리엔테스(Salar de Aguas Calientes) 지역의 하얀 소금 평탄한 해변을 따라 갈색의 붉은색과 노란색의 유황 조각이 놓여 있다.
아르헨티나 국경을 따라 먼 거리에는 5700m (19,000ft)의 최고봉인 성층화산 라스타리아( Lastarria)가 있다.
위의 청명한 어두운 하늘에서 은하수의 별, 성운 및 우주 먼지 구름은 밤에 알티플라노(altiplano)의 색을 반향한다.
은하계 공간을 가로 질러 시야를 넓히고있는 은하계의 위성 은하인 대.소마젤란 구름은 희미한 초록빛 대기광을 통해 수평선 근처에서 빛난다.
< 사진. 글 출처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Archive-APOD-NASA >
Image Credit &Copyright:Stéphane Guisard (Los Cielos de America, T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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