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아데스 성단(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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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돔 위의 플레이아데스 성단(Pleiades over Half Dome)
하프 돔 위의 플레이아데스 성단(Pleiades over Half Dome) 2022. 7.19 사진 제공 및 저작권: 데에라 벤카트라만 별은 무리 지어 태어난다. 하늘에서 가장 유명한 별 무리는 맨눈으로 쉽게 볼 수 있는 밝은 플레이아데스 성단이다.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약 450광년 떨어져 있으며, 약 1억 년 전에 형성되었으며, 앞으로 약 2억 5천만 년 정도 더 지속될 것이다. 우리 태양은 성단에서 태어났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제 약 45억 년이 된 지금, 태양의 동반 항성은 흩어진 지 오래이다.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미국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유명한 바위 산 하프 돔(Half Dome) 위에 찍혀 있다. 위의 사진은 2019년 10월 같은 밤에 같은 위치에서 같은 카메라로 찍은 28개의 전..
2022.07.20 -
칠자매 대 캘리포니아(Seven Sisters versus California)
칠자매 대 캘리포니아(Seven Sisters versus California) (2022. 4. 5) 이미지 제공 및 저작권: Neven Krcmarek 오른쪽 위에는 파란 옷을 입은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있다. 칠자매별과 M45로도 알려진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하늘에서 가장 밝고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산개 성단 중 하나이다.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3,000개 이상의 별들이 있고, 약 400광년 떨어져 있으며, 너비는 13광년에 불과하다. 별들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미세 먼지로 이루어진 웅장한 푸른 반사 성운이다. 일반적인 전설은 성단이 이름이 붙여진 뒤 밝은 별 중 하나가 희미해졌다는 것이다. 왼쪽 아래, 붉은색으로 빛나는 것이 캘리포니아 성운이다. 모양 때문에 이름이 붙여진 캘리포니아 성운은 플레이아데..
2022.04.06 -
대 굴절 망원경과 월식(Great Refractor and Lunar Eclipse)
대 굴절 망원경과 월식(Great Refractor and Lunar Eclipse) (2021. 11. 26) 이미지 제공 및 저작권: Laurie Hatch 비구름이 지나가고 11월 19일에 릭 천문대의 36인치 대 굴절 망원경의 돔(dome)이 열렸다. 역사적인 망원경이 부분 월식을 가리키고 있었다. 천문학자의 암시야 유지를 위해 희미한 붉은색 조명이 비치는 망원경 제어 장치, 좌표 다이얼 및 굴절망원경의 57피트 길이 경통은 HDR 이미지로 촬영되었다. 축소되어 보이는 경통과 열린 돔 너머로 보이는, 거의 개기 월식 이후 점점 더 밝아지는 월면은 남아 있는 구름을 통해 다채로운 달무리를 만들었다. 열린 돔에서, 위쪽의 맑은 하늘 풍경은 달과 지구의 그림자에서 약 5도 떨어진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품..
2021.11.26 -
플레이아데스: 일곱자매 성단(Pleiades: The Seven Sisters Star Cluster)
플레이아데스: 일곱자매 성단(Pleiades: The Seven Sisters Star Cluster) (2021. 11. 24)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본 적이 있나요? 비록 보았다 하더라도, 여러분은 아마 이렇게 크고 선명한 것을 본 적이 없을 것이다. 아마도 하늘에서 가장 유명한 성단인 플레이아데스의 밝은 별들은 광해가 있는 도시의 깊은 곳에서도 쌍안경 없이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노출하면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둘러싼 먼지 구름은 매우 뚜렷해진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촬영된 특집 사진은 보름달 크기의 몇 배에 달하는 하늘 영역을 덮고 있다. 일곱 자매와 M45로도 알려진 플레이아데스는 황소자리 방향으로 약 400광년 떨어져 있다. 현대적으로 변형된 일반적인 전설은 성단이 명명된 이후 ..
2021.11.24 -
거의 완전한 월식(An Almost Total Lunar Eclipse
거의 완전한 월식(An Almost Total Lunar Eclipse (2021. 11. 20) 이미지 제공 & 저작권: 로버트 페데즈 11월 19일 새벽 멕시코 칸쿤의 부분적으로 흐린 하늘에서 달을 발견하였다. 이 망원 스냅 사진에 포착된 달 원반은 긴 부분 월식 동안 지구의 어두운 본그림자에 완전히 담겨 있지 않았다. 부분 월식은 지구의 그림자에 어둡지만 붉게 물든 빛을 보여줄 만큼 충분히 깊었다. 개기 월식 팬들이 늘 기대하는 광경이다. 황소자리를 지날 때, 월식의 어두운 빛은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더 쉽게 발견할 수 있게 해주었다. 칠자매의 별들은 이 사진 오른쪽 상단에 있으며, 거의 완전히 월식한 달과 함께하고 있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1 Nove..
2021.11.20 -
조경철천문대에 떠오르는 사냥꾼(Hunter) 오리온(Orion)
우(宇)라는 한자에는 '공간적인 넓이', 그리고 주(宙)라는 한자에는 '시간적인 넓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 우주의 끝은 어디일까? 우주의 별들은 마치 그림이나 조각처럼 움직임을 멈추고 오직 침묵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렇지는 않다. 우리들 인간은 탄생의 순간을 맞고, 생각지도 않은 시간에 휘말리며, 마침내는 나이가 들어 죽어간다. 별도 전적으로 마찬가지다. 지금도 우주의 어딘가에서 별이 태어나고, 우주의 어딘가에서는 별이 죽어 가고 있다. 우주에 퍼져 나간 별의 파편은 우주 공간을 떠돈 다음, 또 다른 별을 탄생시키는 재료가 된다, 더욱 큰 규모로 보면, 은하끼리도 엄청난 속도로 접근하고 마침내는 충돌하기도 한다. 실제로 우주는 결코 움직임을 멈춘 세계가 아니라, 실로 다이내믹한 격동의 장(..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