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서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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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봉화 북지리 마애불과 축서사
(2) 봉화 북지리 마애불과 축서사 봉화땅은 태백산과 선달산이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능선 아래에 있다. 태백에서 발원한 낙동강 상류가 봉화 땅을 관통하며 흐른다. 봉화는 중석, 납, 아연 등 광물질이 풍부하여 산간오지임에도 불구하고 일찍 철길이 놓였다. '억지 춘양'이라는 말은 억지로 철길을 놓았다 하여 생긴 말이다. 이 철길은 광물뿐 아니라 인근에서 벌채된 소나무를 춘양역에서 실어 날랐는데, 이곳 지명을 따 이 소나무를 '춘양목'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 지역에는 많은 불교 유적이 있는데, 물야면 북지리에는 국보로 지정된 마애불이 있고, 그 인근에서 석조반가사유상이 발견되었다. 물야면 개단리의 문수산 축서사는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로 석조여래좌상, 석탑, 석등이 남아 있으며, 춘양면 서동리 춘..
2011.10.11 -
축서사의 석양 201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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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밝힌 石燈
문수산 축서사 석등
20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