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피콜롬보 우주선이 지나가며 본 수성(Mercury from Passing BepiColombo)
베피콜롬보 우주선이 지나가며 본 수성(Mercury from Passing BepiColombo) 2022. 6. 28 이곳은 달의 어느 부분인가요? 어느 부분도 아니다. 이곳은 행성 수성이기 때문이다. 수성의 오래된 표면은 지구의 달 표면과 같이 분화구(crater)가 많이 있다. 수성은 달보다 약간 크지만, 대부분 철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태양계의 어떤 위성보다 훨씬 밀도가 높고 질량이 크다. 사실은, 우리의 지구가 더 밀도가 높은 유일한 행성이다. 수성은 태양 주위를 두 바퀴 공전하는 동안 정확히 세 번 자전한다. 그러고 수성의 궤도는 너무 타원형이기 때문에, 수성의 방문객들은 태양이 뜨고, 하늘에서 멈추고, 떠오르는 지평선 쪽으로 다시 가고, 다시 멈추고, 그리고 나서 다른 지평선 너머로 빠르게..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