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꽃
도라지 꽃 박 동 수 푸른 하늘 한 모금 아릿한 별 하나 가슴에 묻어 둔 영원한 사랑 그 열정으로 7월의 한낮 뜨거운 기다림은 태고적 부터 이어 온 불멸의 자태 사진 촬영( 2012.7.9 ): 지리산 둘레길에서 □도라지 초롱꽃과로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다. 밭에서도 많이 재배한다. 40-80cm 높이로 곧게 자라며, 줄기를 자르면 우유 같은 흰 즙액이 나온다. 줄기에 어긋나는 긴 달걀형의 잎은 끝이 뽀족하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회청색이다. 7-8월에 가지 끝에 보라색 또는 흰색 꽃이 위를 향해 핀다. 공처럼 부풀어 오른 꽃봉오리가 터지면서 종 모양의 꽃이 피는데 꽃잎은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져 위로 젖혀진다. 뿌리는 캐서 나물로하거나 기침을 멎게 ..
202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