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소백산에서 바라본 별빛 총총한 밤하늘
밤하늘 여행(1) 소백산에서 바라본 별빛 총총한 밤하늘 (2016년1월) "코스모스(COSMOS)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으며 미래에도 있을 그 모든 것이다. 코스모스를 정관(靜觀)하노라면 깊은 울림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다. 나는 그때마다 등골이 오싹해지고 목소리가 가늘게 떨리며 아득히 높은 데서 어렴풋한 기억의 심연으로 떨어지는 듯한, 아주 묘한 느낌에 사로잡히고는 한다. 코스모스를 정관한다는 것이 미지(未知) 중 미지의 세계와 마주함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울림, 그 느낌, 그 감정이야말로 인간이라면 그 누구나 하게 되는 당연한 반응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COSMOS)' 에서 > 2016년 1월 소백산 산행을 하던 겨울 어느 날이었다.깊은 밤 소백산 ..
2016.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