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궁궐(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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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편액 중
왕세자가 거처하던 관물헌 편액 1884년(고종21년) 갑신정변의 본거지로 이용되었다. '緝熙(집희)'는 '계속하여 밝게 빛난다'는 뜻이며, 고종이 15세 때인 고종황제 즉위년에 쓴 어필이다. 낙선재 정문 長樂門 편액 '길이 즐거움을 누린다'는 뜻으로 흥선대원군의 글씨다. 낙선재 편액 '선을 ..
2011.04.01 -
광화문의 이모저모(2)
세개의 홍예문 천정에 그려진 그림 왼쪽 홍예문 천정엔 현무(玄武) 북방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현(玄)이라고 이르고, 몸에 비늘과 두꺼운 껍질이 있으므로 무(武)라고 한다. 북방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거북과 뱀이 뭉친 모습이다. 임금만이 다니는 가운데 홍예문 천정엔 주작(朱雀) 동방의 ..
2010.09.17 -
광화문의 이모저모(1)
세개의 홍예문이 있는 석축 위에 2층으로 된 문루가 자리를 잡고 있는 아름다운 광화문 광화문엔 옛 모습의 현판이 걸렸고, 기단부 석축은 화강석으로 목조 건축에는 금강송을 사용해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정의를 지키고 화기를 막아 화재를 예방해 준다는 광화문 앞의 해치 새가 날갯짓하는 것 ..
2010.09.13 -
경복궁 광화문
1865년 고종 중건때의 위치와 그때 모습으로 복원된 웅장한 광화문 광화문을 다시 … 박희진(朴喜璡) 광화문을 다시 光化門으로 환원해 보아라. 홀연 눈부심에 사람들 눈에선 비늘이 떨어지리. 방학동을 본래의 放鶴洞으로 표기해 보아라. 하늘로 비상하는 학의 날개짓 소리가 들려오리.
2010.09.10 -
경복궁 香遠池와 香遠亭
경복궁 香遠池와 香遠亭
201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