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으로 보이는 일곱 먼지 자매(Seven Dusty Sisters in Infrared)

2023. 2. 20. 10:05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적외선으로 보이는 일곱 먼지 자매(Seven Dusty Sisters in Infrared)

사진 출처 : NASA, WISE, IRSA, 처리 및 저작권: 프란체스코 안토누치

(2023. 2. 19)


이것이 정말 유명한 플레이아데스 성단인가요? 상징적인 푸른 별들로 유명한,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둘러싸고 있는 먼지들이 여기에서는 별보다 더 밝게 적외선으로 보인다. 세 가지 적외선 색상이 시각적 색상(R=24, G=12, B=4.6 미크론)으로 변환되었다. 이 사진들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궤도를 도는 광역 적외선 측량 탐색(WISE) 우주선에 의해 촬영되었다. M45로 등록되고 일곱 자매라는 애칭을 가진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지나가는 먼지 구름 속에 우연히 자리 잡고 있을 뿐이다. 거대한 플레이아데스 성단 별에서 나오는 빛과 항성풍은 작은 먼지 입자들을 우선적으로 밀어내어, 먼지가 필라멘트 층을 이루게 한다. 위 사진은 황소자리(Taurus) 방향으로 지구로부터 약 450광년 떨어진 플레이아데스 성단 거리 기준 너비가 약 20 광년이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3 February 19

Seven Dusty Sisters in Infrared
Image Credit: NASA, WISE, IRSA, Processing & Copyright : Francesco Antonucci

Explanation: Is this really the famous Pleiades star cluster? Known for its iconic blue stars, the Pleiades is shown here in infrared light where the surrounding dust outshines the stars. Here three infrared colors have been mapped into visual colors (R=24, G=12, B=4.6 microns). The base images were taken by NASA's orbiting Wide Field Infrared Survey Explorer (WISE) spacecraft. Cataloged as M45 and nicknamed the Seven Sisters, the Pleiades star cluster is by chance situated in a passing dust cloud. The light and winds from the massive Pleiades stars preferentially repel smaller dust particles, causing the dust to become stratified into filaments, as seen. The featured image spans about 20 light years at the distance of the Pleiades, which lies about 450 light years distant toward the constellation of the Bull (Tau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