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3. 17:27ㆍ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NGC 2264: 원뿔 성운(NGC 2264: The Cone Nebula)
(2023. 1. 10)
사진 출처 및 저작권: Matthew Dieterich
원뿔 성운(Cone Nebula)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먼지 기둥에서 별들이 태어나고 있다. 원추형, 기둥형, 그리고 장엄하게 흐르는 형상들은 새로 태어난 별들의 강력한 항성풍으로 가스와 먼지 구름이 조각되는 별 유아원에 많이 있다. 잘 알려진 예인 원뿔 성운은 밝은 은하계의 별이 태어나는 영역인 NGC 2264 안에 있다. 위 원뿔 성운의 사진은 최근 칠레의 엘 소스 천문대(El Sauce Observatory)의 반 미터 망원경으로 24시간 촬영한 사진을 결합한 것이다. 외뿔소자리 방향으로 약 2,500광년 떨어져 있는 원뿔 성운의 원추형 기둥은 약 7광년 뻗어 있다. 원뿔 성운을 조각하는 항성풍의 근원 일 가능성이 높은 거대한 별 NGC 2264 IRS는 사진의 상단에 있다. 원뿔 성운의 붉은 베일(veil)은 빛나는 수소 가스에 의해 생성된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3 January 10
NGC 2264: The Cone Nebula
Image Credit & Copyright: Matthew Dieterich
Explanation: Stars are forming in the gigantic dust pillar called the Cone Nebula. Cones, pillars, and majestic flowing shapes abound in stellar nurseries where clouds of gas and dust are sculpted by energetic winds from newborn stars. The Cone Nebula, a well-known example, lies within the bright galactic star-forming region NGC 2264. The featured image of the Cone was captured recently combining 24-hours of exposure with a half-meter telescope at the El Sauce Observatory in Chile. Located about 2,500 light-years away toward the constellation of the Unicorn (Monoceros), the Cone Nebula's conical pillar extends about 7 light-years. The massive star NGC 2264 IRS, is the likely source of the wind sculpting the Cone Nebula and lies off the top of the image. The Cone Nebula's reddish veil is produced by glowing hydrogen 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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