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와 먼지 속 올챙이 성운(The Tadpole Nebula in Gas and Dust)

2022. 12. 21. 21:40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가스와 먼지 속 올챙이 성운(The Tadpole Nebula in Gas and Dust)

(2022.12.19)

사진 출처 및 저작권: 크레이그 스톡스(유타 사막 원격 관측소

 

올챙이 성운(Tadpole Nebula)에서 발생하는 이 동요(commotion)는 다 무엇일까요? 별의 생성이다. IC 410 올챙이 성운의 먼지투성이 발광 지역은 북쪽 별자리 마차부자리(Charioteer, Auriga) 방향으로 약 12,000 광년 떨어져 있다. 빛나는 가스 구름의 너비는 100광년이 넘으며, 속에 품은 산개 성단 NGC 1893의 항성풍과 복사에 의해 조각되었다. 불과 400만 년 전 성간 구름에서 태어난, 밝은 새 성단들을 별이 태어나는 성운 전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이 사진의 오른쪽 하단에서 주목할만한 것은 성운의 중앙 영역에서 멀어지는 두 개의 상대적으로 밀도가 높은 물질 흐름이다. IC 410에서 별 생성이 진행 중인 장소일 가능성이 높은 이 우주 올챙이 모양은 길이가 약 10광년이다. 이 사진은 황(빨간색), 수소(녹색), 산소(파란색) 가스로부터의 발광을 강조하여 처리되었지만, 별은 디지털 방식으로 제거되었다

 

원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2 December 19

The Tadpole Nebula in Gas and Dust
Image Credit & Copyright: Craig Stocks (Utah Desert Remote Observatories)

Explanation: What's causing the commotion in the Tadpole Nebula? Star formation. Dusty emission in the Tadpole Nebula, IC 410, lies about 12,000 light-years away in the northern constellation of the Charioteer (Auriga). The cloud of glowing gas is over 100 light-years across, sculpted by stellar winds and radiation from embedded open star cluster NGC 1893. Formed in the interstellar cloud a mere 4 million years ago, bright newly formed cluster stars are seen all around the star-forming nebula. Notable on the lower-right of the featured image are two relatively dense streamers of material trailing away from the nebula's central regions. Potentially sites of ongoing star formation in IC 410, these cosmic tadpole shapes are about 10 light-years long. The image was processed highlighting the emission from sulfur (red), hydrogen (green), and oxygen (blue) gas -- but with the stars digitally remo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