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돔 위의 플레이아데스 성단(Pleiades over Half Dome)

2022. 7. 20. 00:29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하프 돔 위의 플레이아데스 성단(Pleiades over Half Dome)

2022. 7.19

사진 제공 및 저작권: 데에라 벤카트라만

 

별은 무리 지어 태어난다. 하늘에서 가장 유명한 별 무리는 맨눈으로 쉽게 볼 수 있는 밝은 플레이아데스 성단이다.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약 450광년 떨어져 있으며, 약 1억 년 전에 형성되었으며, 앞으로 약 2억 5천만 년 정도 더 지속될 것이다. 우리 태양은 성단에서 태어났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제 약 45억 년이 된 지금, 태양의 동반 항성은 흩어진 지 오래이다.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미국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유명한 바위 산 하프 돔(Half Dome) 위에 찍혀 있다. 위의 사진은 2019년 10월 같은 밤에 같은 위치에서 같은 카메라로 찍은 28개의 전경 노출과 174개의 별 배경 사진을 합성한 것이다. 플레이아데스 성단과 하프 돔이 근접해 있을 예상 시기를 계산한 후, 천체 사진작가는 정전으로 유난히 어두워진 배경 하늘을 뜻밖에 보상받았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2 July 19

Pleiades over Half Dome
Image Credit & Copyright: Dheera Venkatraman

Explanation: Stars come in bunches. The most famous bunch of stars on the sky is the Pleiades, a bright cluster that can be easily seen with the unaided eye. The Pleiades lies only about 450 light years away, formed about 100 million years ago, and will likely last about another 250 million years. Our Sun was likely born in a star cluster, but now, being about 4.5 billion years old, its stellar birth companions have long since dispersed. The Pleiades star cluster is pictured over Half Dome, a famous rock structure in Yosemite National Park in California, USA. The featured image is a composite of 28 foreground exposures and 174 images of the stellar background, all taken from the same location and by the same camera on the same night in October 2019. After calculating the timing of a future juxtaposition of the Pleiades and Half Dome, the astrophotrographer was unexpectedly rewarded by an electrical blackout, making the background sky unusually d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