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티코와 클라비우스(Tycho and Clavius at Dawn)

 

새벽의 티코와 클라비우스 (Tycho and Clavius at Dawn)

2022. 7. 16

사진 제공 및 저작권: 에두아르도 샤 베르거 푸포

 

남쪽이 위인 이 사진은 달의 명암 경계선과 달의 험준한 고지대를 망원경으로 본 풍경이다. 달의 풍경은 7월 7일 상현달 위상일 때 촬영하였다. 이 지역의 젊고 오래된 크레이터인 티코(Tycho)와 클라비우스(Clavius)에 새벽이 오면  태양은 오른쪽에서 낮은 각도로 비춘다. 약 1억 년 나이의 젊은 티코는 85km 직경의 날카로운 벽으로 된 크레이터로 중앙 아래 왼쪽에 있다. 그곳에 있는 2km 높이의 중앙 봉우리와 멀리 있는 크레이터 벽은 밝은 햇빛을 반사하고, 부드러운 바닥은 어두운 그림자 속에 있다. 티코 크레이터를 만든 충돌 중에 분출된 파편은 달이 만월일 때 달 분화구로 볼 수 있다. 그들은 지구 쪽 월면의 많은 부분을 가로질러 확장되는 광선 또는 방사형 광선을 생성한다. 실제로 약 2,000km 떨어진 아폴로 17호 착륙장에서 수집된 일부 표본은 타코 충돌에서 기원된 것으로 보인다. 지구 쪽 월면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크레이터 중 하나인 직경 225km의 클라비우스는 티코의 남쪽(위쪽)에 있다. 클라비우스 ​​크레이터의 원래 충돌 사건으로 인한 자체 광선 시스템은 오래전에 희미해졌을 것이다. 오래된 분화구의 마모된 벽과 부드러운 바닥은 이제 클라비우스가 형성된 이후 발생한 충돌로 인해 더 새로운 작은 크레이터들로 뒤덮였다. 오래된 크레이터 위에 새로운 크레이터 벽의 꼭대기가 새벽의 이른 빛을 반사하여 그늘진 클라비우스 ​​안에 얇게 빛나는 호를 만든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2 July 16

Tycho and Clavius at Dawn
Image Credit & Copyright: Eduardo Schaberger Poupeau

Explanation: South is up in this dramatic telescopic view of the lunar terminator and the Moon's rugged southern highlands. The lunar landscape was captured on July 7 with the moon at its first quarter phase. The Sun shines at a low angle from the right as dawn comes to the region's young and old craters Tycho and Clavius. About 100 million years young, Tycho is the sharp-walled 85 kilometer diameter crater below and left of center. Its 2 kilometer tall central peak and far crater wall reflect bright sunlight, Its smooth floor lies in dark shadow. Debris ejected during the impact that created Tycho make it the stand out lunar crater when the Moon is near full though. They produce a highly visible radiating system of light streaks or rays that extend across much of the lunar near side. In fact, some of the material collected at the Apollo 17 landing site, about 2,000 kilometers away, likely originated from the Tycho impact. One of the oldest and largest craters on the Moon's near side, 225 kilometer diameter Clavius is due south (above) of Tycho. Clavius crater's own ray system resulting from its original impact event would have faded long ago. The old crater's worn walls and smooth floor are now overlayed by newer smaller craters from impacts that occurred after Clavius was formed. Reaching above the older crater, tops of the newer crater walls reflect this dawn's early light to create narrow shining arcs within a shadowed Clavi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