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2022. 4. 18. 07:44천문, 천체/천문, 천체

지구의 쌍성이라고 할 수 있는 유일한 거대 위성

 

'달'은 지구 주위를 도는 유일한 위성이다. 지구로부터 약 38만 4000km의 거리를 27.3일의 주기로 공전하며, 29.5일의 주기로 차고 이지러진다(삭망월). 최고 광도는 -12.6등으로 태양의 50만 분의 1이다. 공전 주기와 같은 주기로 자전하기 때문에 항상 지구에 같은 면을 향한다. 달 표면에는 어둡고 평탄한 '바다'와 밝고 기복이 심한 '고지'가 있다. 바다 부분은 녹은 현무암이 화구(크레이터)를 메워 형성되었다. 고지 부분은 오래된 암석으로 이루어졌으며, 태양계 초기에 미행성이 충돌하면서 생긴 화구가 많이 있다. 지구와 달 사이에는 조석력(기조력)이 작용한다. 그 결과, 달은 지구로부터 1년에 3cm씩 멀어지고 있다. 달의 기원에 대해서는, 지구에 화성 크기의 천체가 충돌해서 생긴 파편으로 형성되었다는 '자이언트 임팩트(giant impact) 설'이 유력하다.  < Newton >

 

보름달 발자국

<사진 촬영 : 202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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