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뿔소자리의 필라멘트(A Filament in Monoceros)

2022. 3. 18. 23:04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외뿔소자리의 필라멘트(A Filament in Monoceros)

(2022. 3. 18)

이미지 제공 및 저작권: Giorgio Ferrari

 

푸르스름한 반사 성운은 이 먼지투성이 넓은 지역을 가득 채우고 있다. 선명한 망원경 사진은 희미하지만 공상적인 별자리 유니콘(Unicorn)인 외뿔소자리를 향해 하늘에서 1도 크기이다. 약 2,500광년 떨어진 외뿔소자리 R1 분자 구름 복합체 내에서 볼 수 있는 푸르스름한 IC 447은 왼쪽에 있으며, 오른쪽 아래에는 길고 검은 먼지의 필라멘트가 IC446과 연결되어 있다. IC 447은 태양보다 훨씬 뜨거운 젊고 거대한 푸른 별들을 품고 있는데, 이 별들의 빛은 항성 물질의 우주 구름에 의해 반사된다. 관측 결과 IC 446에는 아직도 진화 초기 단계에 있는 질량이 큰 별인 어린 항성체를 품고 있다. 두 개의 별 형성 지역을 연결하는 먼지와 분자 가스의 검은 필라멘트는 길이가 15광년이 넘는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2 March 18

A Filament in Monoceros
Image Credit & Copyright: Giorgio Ferrari

Explanation: Bluish reflection nebulae seem to fill this dusty expanse. The sharp telescopic frame spans over 1 degree on the sky toward the faint but fanciful constellation Monoceros, the Unicorn. Seen within the Monoceros R1 cloud complex some 2,500 light-years away, bluish IC 447 is on the left, joined by a long dark filament of dust to IC 446 at lower right. Embedded in IC 447 are young, massive blue stars much hotter than the Sun, whose light is reflected by the cosmic cloud of star stuff. Observations reveal that IC 446 also contains a young stellar object, a massive star still in an early stage of evolution. The dark filament of dust and molecular gas joining the two star-forming regions is over 15 light-years l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