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잔해 시메이스 147(Supernova Remnant Simeis 147)

2022. 1. 15. 08:14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초신성 잔해 시메이스 147(Supernova Remnant Simeis 147)

(2022. 1. 13)

이미지 제공 & 저작권: 제이슨 다인

 

초신성 잔해인 시메이스 147의 상세한 이미지에서 복잡하고, 고리 모양을 이루고, 꼬인 필라멘트를 따라가면 길을 잃기 쉽다. 샤플리스 2-240으로 분류된 이 성운은 '스파게티 성운'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황소자리와 마차부자리의 경계를 향해 보면, 그것은 하늘의 거의 3도 또는 6개의 보름달 크기로 걸쳐 있다. 그것은 항성 잔해 구름의 추정 거리인 3,000광년 거리를 기준으로 약 150광년이다. 이 합성 사진에는 옅은 청록색 색조의 이온화된 수소 원자와 이중 이온화된 산소 원자의 적색 방출이 충격을 받고 빛나는 가스를 추적하는 협대역 필터를 통해 촬영한 이미지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초신성 잔해의 추정 연령은 약 4만 년으로, 이는 거대한 항성 폭발의 빛이 4만 년 전에 처음 지구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커져가는 잔해만 후유증이 아니다. 우주 대재앙은 또한 원래의 별의 중심핵에 남아 있는 회전하는 중성자별과 펄사를 남겼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2 January 13

Supernova Remnant Simeis 147
Image Credit & Copyright: Jason Dain

Explanation: It's easy to get lost following the intricate, looping, twisting filaments in this detailed image of supernova remnant Simeis 147. Also cataloged as Sharpless 2-240 it goes by the popular nickname, the Spaghetti Nebula. Seen toward the boundary of the constellations Taurus and Auriga, it covers nearly 3 degrees or 6 full moons on the sky. That's about 150 light-years at the stellar debris cloud's estimated distance of 3,000 light-years. This composite includes image data taken through narrow-band filters where reddish emission from ionized hydrogen atoms and doubly ionized oxygen atoms in faint blue-green hues trace the shocked, glowing gas. The supernova remnant has an estimated age of about 40,000 years, meaning light from the massive stellar explosion first reached Earth 40,000 years ago. But the expanding remnant is not the only aftermath. The cosmic catastrophe also left behind a spinning neutron star or pulsar, all that remains of the original star's c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