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분광망원경배열의 X선으로 촬영한 태양(The Sun in X-rays from NuSTAR)

 

핵분광망원경배열의 X선으로 촬영한 태양(The Sun in X-rays from NuSTAR)

(2021. 11. 23)

이미지 제공: NASA, NuSTAR, SDO

 

흑점 위의 지역은 왜 그렇게 뜨거운가? 태양의 흑점 자체는 이들을 만드는 자기장이 열 대류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주변의 태양 표면보다 조금 차갑다. 그러므로 태양의 코로나에서 훨씬 더 높은 머리 위 지역이 수백 배 더 뜨거울 수 있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 원인을 찾기 위해 나사(NASA)는 지구 궤도를 선회하는 핵분광망원경배열(Nuclear Spectroscopic Telescope Array : NuSTAR) 위성에 매우 민감한 X선 망원경이 태양을 향하도록 지시했다. 위 사진에서 특징적인 것은 태양활동관측(Solar Dynamics Observatory : SDO) 위성에서 촬영한 붉은색 색조로 표시된 자외선의 태양이다. 여기에, 가색상인 녹색과 파란색으로 겹쳐진 이미지는, 누스타(NuSTAR)의 고에너지 X선 망원경으로 여러 대역에서 촬영한 흑점 위의 방사선이며, 매우 높은 온도의 영역을 강조하고 있다. 태양의 대기 가열 작동 원리에 대한 단서는 이와 같은 누스타(NuSTAR)의 사진에서 얻을 수 있으며, 태양 나노 플레어와 마이크로 플레어를 규명해 보면, 비정상적인 가열을 일으킬 수 있는 에너지의 짧은 폭발이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1 November 23

The Sun in X-rays from NuSTAR
Image Credit: NASA, NuSTAR, SDO

Explanation: Why are the regions above sunspots so hot? Sunspots themselves are a bit cooler than the surrounding solar surface because the magnetic fields that create them reduce convective heating. It is therefore unusual that regions overhead -- even much higher up in the Sun's corona -- can be hundreds of times hotter. To help find the cause, NASA directed the Earth-orbiting Nuclear Spectroscopic Telescope Array (NuSTAR) satellite to point its very sensitive X-ray telescope at the Sun. Featured here is the Sun in ultraviolet light, shown in a red hue as taken by the orbiting Solar Dynamics Observatory (SDO). Superimposed in false-colored green and blue is emission above sunspots detected by NuSTAR in different bands of high-energy X-rays, highlighting regions of extremely high temperature. Clues about the Sun's atmospheric heating mechanisms come from NuSTAR images like this and shed light on solar nanoflares and microflares as brief bursts of energy that may drive the unusual hea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