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토성(Saturn at Night)

2021. 9. 12. 16:39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밤의 토성(Saturn at Night)

(2021. 9. 11)

 

행성 지구의 밤하늘에서 여전히 밝고 토성과 토성의 아름다운 고리를 망원경으로 잘 볼 수 있어 종종 별 잔치의 주연이 된다. 그러나 이 놀라운 토성의 고리와 밤 광경은 외행성보다 태양에 가까운 망원경으로는 보기가 불가능하다. 그들은 토성의 낮 동안만 볼 수 있다. 실제로, 이 넓고 복잡한 고리 시스템에 밤 그림자가 드리워진 토성의 햇빛이 비치는 가느다란 초승달의 이미지는 카시니(Cassini) 우주선에 의해 포착되었다. 행성 지구에서 온 로봇 우주선 카시니는 2017년 9월 15일 이 가스 거인의 대기로 뛰어들도록 지시되기 전까지 13년 동안 토성 궤도를 고향으로 불렀다. 이 감명 깊은 합성 사진은, 최후의 낙하를 불과 이틀 앞두고,  광각 카메라로 기록된 두 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성의 밤은 지구에서 다른 우주선이 올 때까지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다.

 

< 사진, 글 출처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Archive-APOD-NASA >

Image Credit:NASA, JPL-Caltech, Space Science Institute, Mindaugas Macijauskas

 

 

원문 :

Saturn at Night

Explanation: Still bright in planet Earth's night skies, good telescopic views of Saturn and its beautiful rings often make it a star at star parties. But this stunning view of Saturn's rings and night side just isn't possible from telescopes closer to the Sun than the outer planet. They can only bring Saturn's day into view. In fact, this image of Saturn's slender sunlit crescent with night's shadow cast across its broad and complex ring system was captured by the Cassini spacecraft. A robot spacecraft from planet Earth, Cassini called Saturn orbit home for 13 years before it was directed to dive into the atmosphere of the gas giant on September 15, 2017. This magnificent mosaic is composed of frames recorded by Cassini's wide-angle camera only two days before its grand final plunge. Saturn's night will not be seen again until another spaceship from Earth calls.